[더코리아-광주] 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 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 교수)은 5월 10일 장덕중학교 1학년생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e스포츠 진로 사다리의 일환으로 ‘청소년 이스포츠 게임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게임 교실은 ▲이스포츠 산업 이해하기 ▲다양한 이스포츠 산업 직무 이해하기 ▲e스포츠 진로 설계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오는 24일 진행될 게임교실에서는 가상 모바일 이스포츠대회 운영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대회를 기획하고 체험하며 다양한 이스포츠 산업 분야의 직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스포츠 대회의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옵저빙과 게임 해설에 대한 직무 체험에 대해 교육한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정연철 원장은 “이스포츠 게임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이스포츠 분야의 직업 및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됬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올바른 이스포츠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단위 학교 대상의 이스포츠 게임 교실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2024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호남대학교가 위탁 운영 기간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소년 이스포츠 게임교실’은 지역의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파견하여 이스포츠산업의 다양한 직무와 관련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프로게이머 유망주 발굴 및 육성, 현장 실무형 이스포츠 직군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스포츠체험 및 동아리 단위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교육원 전화(062-380-8561~3) 또는 홈페이지(http://geec.honam.ac.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