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2월 28일 관내 초·중학교에 출강하는 늘봄학교·중등방과후학교 외부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3월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에 대비하여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년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업에 출강하고 있는 강사를 모셔 실제 발생한 현장 사례에서 느낀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2024. 1월부터 강사들에게 적용되는 산재보험과 더불어 고용보험에서 받을 수 있는 수혜 사항을 안내하여 근로자로써의 권리를 알려주는 시간도 갖었다.

연수에 참석한 강사들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부터 사례를 통한 정보를 얻고, 같은 강사의 입장에서 공감이 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삼 교육장은 “늘봄학교가 도입되면서 강사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인식하고 학생들에게 지식 전달과 동시에 올바른 윤리적 가치와 원칙이 함께 교육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