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10일까지 3일간 신안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도·시군 세정업무 담당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 연찬회를 열어 신세원 발굴과 세수 확충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연찬회는 도와 시군 간 소통을 통해 세정업무 분야 협력과 세정업무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로, 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과제 발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분야에 15개 시군이 참여했고 창의성, 논리성,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서면 및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평가에는 외부심사위원이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내부 심사위원은 시군 세정과장 4명, 외부심사위원은 지방세심의위원장, 한국지방세연구원, 전남연구원 연구위원 4명 등이다.
평가 결과 지방세 분야에서 ‘사전안내문의 적극적인 활용’ 연구과제를 발표한 여수시 고다혜·한동민 주무관이 과세기관이 납세의무자에게 취득세 감면 등 사전신고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에게 법에서 규정한 행정 의무 외의 사전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산세 등 납세자의 추가 부담을 해소하고, 자진 신고 납부를 적극 유도하는 등 징수율 향상에도 효과적이었다는 실제 사례를 소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은 ‘푸소(Fu-So)의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발표한 강진군 위예진 주무관이 받았다.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인 ‘푸소’는 2015년부터 시작해 학생, 일반인, 공무원 푸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강진의 대표 여행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세외수입 증대의 효과적 사례로, 현재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받았다.
연찬회에선 또 2024년 지방세정 평가 우수 시군을 시상했다. 진도군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 원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순천시, 영광군, 우수상은 여수시, 곡성군, 강진군, 영암군, 장려상은 광양시, 구례군, 고흥군, 장흥군, 완도군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8천만 원, 우수상은 4천만 원, 장려상은 2천만 원의 상사업비가 각각 교부됐다.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로 안정적 세수 확보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이번 지방세정 연찬회가, 도와 시군이 협력해 신세원 발굴과 세수 확충에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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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임실] ‘한국 관광의 별’인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이달 말이면 환상적이고도 화려한 장미꽃밭으로 대변신한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에 식재된 정원 장미 100여종 2만4,000여주에 대한 개화가 시작되면서 관광객들의 눈이 즐거워지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봄철 높아진 기온으로 올해에는 전년보다 빠른 5월 25일을 전 후해 만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미꽃들이 만개하는 이달 말에는 아름드리 활짝 핀 꽃들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들...
[더코리아-울산] 울산시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두 번째 일정으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문명의 발상지 ‘중원(中原)’이라 불리는 허난성을 방문한다. 울산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울산시와 허난성 간 우호협력도시 체결과 함께 허난성과의 경제, 문화교류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허난성 방문 첫날인 26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6시)에는 울산시가 추진중인 세계적 공연장의 본따르기(벤치마킹)를 위해 정저우대극원(郑州大剧院)을 방문한다. 정저우대...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5월 25일 ‘나리베리 농장’(북구 중보길65)에서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 단원과 가족 등 총 80명이 함께하는 딸기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전인(全人) 발달, 자연친화적 경험 및 아빠와 아이와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전 10시, 오전 11시 30분 2개 조로 나눠 ▲딸기따기 ▲딸기청, 딸기꼬치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딸기농장 체험은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 구성...
[더코리아-울산] 울산 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와 한국동서발전(주)는 5월 24일 오후 2시 한국동서발전 사옥에서 합동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대응 역량 향상과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동서발전 직원과 소방대원 25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본사 사옥 2층 공조실 배전반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 초기 상황 전파 및 신고체계 점검 △화재 초기진압 및 인명대피 유도 △유곡119안전센터와 합동 화재진압 및 협조체계 확인 △완강기 활용한 인명대피 ...
[더코리아-울산] 울산 남부소방서는 5월 24일 오전 10시 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구급대원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환자를 직접 접촉하는 구급대원의 질병안전 및 감염예방을 위해 현장대처요령 등 감염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남상서 구급지도의사(울산병원)를 포함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논의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출동차량과 구급장비소독, 구급대원 개인위생관리 등 감염예방을 철저히 해 환...
[더코리아-울산]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5월 25일 오전 10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2024년 아이사랑 유아차 축제(페스티벌)에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산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출산율 저하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점 공유 및 인식을 제고하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꿈의 도시 울산’을 위한 행복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인원이 1,500여 명인 대규모 행사로, 행사장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다. 이에 울산 남부...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지난 5월 20일 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방지를 위해 예방·관리 강화에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온도가 상승하기 시작하는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지난해의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91.3%가 8~10월에 발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에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 등의 증상이 ...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5월 24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태풍, 호우, 폭염) 대비 ‘재난관리책임기관 공동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지구온난화 가속화로 올해는 4월부터 전 세계 곳곳이 홍수와 폭염으로 유례없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여름철 기상도 극한 강수와 폭염이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갈수록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각 기관별 대처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고 부...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5월 24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중구 서동2지구 등 9곳에 대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심의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이 추진되는 중구 서동2지구, 남구 장생포1지구, 동구 방어10, 11지구, 북구 무룡1지구, 울주군 두동 월평2지구, 상북 지내2, 3지구, 삼동 작동1지구 등 9곳으로 총 1,696필지, 53만 2,410㎡ 규모다. 이 사업은 ...
[더코리아-울산]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울산시 대표단이 첫 일정으로 5월 24일 낮 12시(한국시간 오후 1시) 중국 창춘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되는 울산시-창춘시 자매도시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창춘시가 자매도시 30주년(1994년 3월 15일)을 기념해 울산시 대표단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왕쯔롄 창춘시장, 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비롯해 두 도시의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양 도시 ...
[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철새가 돌아오는 황토갯벌의 포근함’을 주제로 ‘무안갯벌 기획전시전’을 이번에 새롭게 정비된 무안황토갯벌랜드 플레이아트존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지역 예술인의 무안갯벌에 대한 다양한 창작 작품이 전시되어 자연과 미래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을 감상할 수 있으며 회화, 조각, 사진, 도자 등 20점이 전시된다. 전시전은 5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휴관일인 월요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온라인 랜선투어 ...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진두)는 지난 21일 동문동 주민센터에서 밑반찬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제육볶음과 김자반,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준비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추진하는 ‘행복반찬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윤진두 지역사회보장...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화정면 개도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벽화가 등장해 눈길이다. 22일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벽화쟁이봉사단(대표 신을식)이 지난 20일 화정면 개도 연안여객터미널 벽면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벽화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봉사단은 지난 4월 18일부터 기존 벽면 기초공사를 시작, 벽화가 완성된 지난 20일까지 화정면 주민, 직원 등과 함께 틈틈이 벽화를 그려나갔다. 특히, 섬의 특성상 바람과 우천, 배 시간제한 등 어려움이 많았으...
[더코리아-전남 여수] 기획부터 최종 평가까지 청소년들 스스로 치르게 될 제1회 여수시 이순신 청소년 축제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는 26일 해양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여수시 이순신 청소년 축제’는 그동안 분산 개최되었던 것을 한 자리에 모으고 특히, 기획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순수 청소년들만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서, 여수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이순신 청소년 축제 추진단’은 축제가 확정된 4월 초부터 현재까지 10여회의 모임을 통해 축제 구성과 프로그램,...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정보통신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90%까지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시각장애 분야 72종, 지체·뇌병변장애 분야 23종, 청각·언어장애 분야 48종으로 총 143종이며, 본인의 장애 유형과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