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한종)는 지난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 5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기원 찰밥 나눔’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원2동 지사협이 6년째 이어온 ‘영양 만점·마음 든든 반찬 나눔’을 확장한 정월대보름 맞이 ‘건강 기원 찰밥 나눔’ 사업으로 돌봄 이웃에게 정성껏 조리한 찰밥과 밑반찬 2종(콩나물냉국·김)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한종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월대보름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을 준비해주신 지사협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마을 공동체가 되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