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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일회용품도 바가지요금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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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차 없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일회용품도 바가지요금도 없어요!

- 차 없고 일회용품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 바가지요금 없는 영양만점 ‘매실담아 광양도시락’ 호평

[더코리아-전남 광양]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차 없는 거리와 일회용품, 바가지요금 등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실현해 긍정적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는 축제장 내 일반차량을 통제해 매화마을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위해 일반차량 주차장인 둔치주차장을 확충하고 둔치주차장과 축제장 간 무료셔틀버스 운영을 확대했다.

 

또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용기를 공급~세척~재공급하는 다회용기 부스 ▲다회용기 인증사진을 제시하는 방문객에게 경품 기회를 주는 ‘용기를 주세요’ 이벤트 ▲관광객이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볼런투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추억의 도시락 등 저렴한 먹거리 제공으로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장으로 거듭났다.

 

단돈 5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매실담아 광양도시락’은 흰 쌀밥에 소시지, 멸치볶음, 매실장아찌 등을 가지런히 담고 김가루와 계란프라이를 얹은 푸짐하고 알찬 도시락으로,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광양매화축제 오랜만에 왔는데 전체적으로 짜임새 있게 기획된 것 같고 차 없는 거리 덕분에 섬진강을 바라보며 한가롭게 걸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한 방문객은 “방송을 보고 5천원 짜리 광양도시락을 먹으러 왔다”면서 “정성껏 담은 푸짐한 도시락을 축제장 입장권과 함께 받은 축제상품권으로 바로 사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해마다 교통난과 주차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만연한 바가지요금으로 상흔을 남기는 축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차와 일회용품, 바가지요금 없는 광양매화축제를 피부로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축제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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