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으면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연장하는 교통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은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 시간 내에 도로를 횡단하지 못한 보행자를 인식해 허용된 시간(5~10초) 범위 내에서 보행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해주는 시스템으로, 장애인과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 약자의 안전한 횡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동초등학교 후문, 강진읍사무소 교차로, 산림조합사거리 3개소에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시스템 운용 후 효과가 좋으면 점차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 및 어린이보호구역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재이 안전재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IT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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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대전 동구] 대전 동구는 1905년 경부선 개통 후 대전역이 들어서며 대전의 시작을 함께한 모태 도시로 명실상부한 대전의 중심이었다. 그러나 발전 축이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원도심과 신도심 사이의 동‧서격차가 대전의 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서비스업 위주의 취약한 산업구조와 계속되는 인구 유출로 경제 침체가 심각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취임 후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하며 2년간 동구의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모두가 의심했던 ‘산업단지 조성’… 시‧구 협업으로 ...
[더코리아-대전 동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대전시 최초로 새내기 직원을 대상으로 5일의 ‘새내기 도약휴가’를 부여한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전광역시 동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22일 공포했다. 개정된 조례의 주 내용을 보면, 1년 이상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에게 해당 재직기간 중 5일의 특별휴가를 허용하는 내용과 3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의 경우 장기재직 휴가를 20일에서 25일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는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이 계속되는 악성 민원과 부족...
[더코리아-대전] 대전시는 23일 오후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제9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구 협력과제 7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도심융합특구 추진 시 자치구 의견 반영 건의’에 대한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는 중구의 현안 및 필요한 생활 SOC가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고, 시는 기본계획 수립과 승인 절차 과정에서 자치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국비 확보 등 중앙부처에 공동 대응할 것을 약...
[더코리아-대전]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지역기업에 법률·노무·회계 등 전문 분야 무료 상담을 지원하는 ‘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을 만나 격려하고 향후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대전ICT협회 기업지원단의 모범적인 지역 공헌활동이 지역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시도 지역기업과 대전ICT산업협회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코리아-대전]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대전시와 대덕특구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연중 추진하는 대덕특구 민간연구소․기업 행사의 두 번째로 (주) 바이오니아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상호협력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고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 인사로“(주)바이오니아는 1992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스핀오프(Spin-off) 돼 만들어진 국내 1호 바이오...
[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기존 건축물 및 건축공사장의 안전진단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건설 관련 부실 공사와 노후 건축물의 안전사고 소식이 매스컴을 타고 끊이지 않고 있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여 더 안전한 거주 여건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진단 역량 강화 교육을 전국 최초로 계획하게 됐다. 우선, 서구는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해 철근 탐지기와 콘크리트 강도 측정기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으...
[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악성민원 전담팀(T/F)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 대책의 일환이다. 악성민원 전담팀은 총괄반, 법적 대응반, 피해 지원반 등 3개 반,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각 반은 민원여권과장, 기획조정실장, 운영지원과장이 반장을 맡아 운영된다. 총괄반은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 보호 종합대책 수립, 의료비 지원, SOS-day 시책...
[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23일 운동 유튜버 리쌤으로부터 기부금 790,000원과 운동 기구(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은 지난 18일 바벨라토르 리쌤이 개최한 유튜브 ‘대전시 턱걸이 왕중왕전’에서 참가자들이 기록한 턱걸이 숫자에 따라 일천 원을 곱한 기부금과 본인이 운영하는 바벨라토르에서 제작한 홈트레이닝 기구를 대전 서구의 소외계층에게 기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뤄졌다. 기탁받은 기부금과 운동 기구 등은 서구 지역 내 수요처에 지원될 예...
[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스럽이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청년과 가장 가까이에서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센터가 직접 청년의 수요와 지역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관내 1인 가구 청년에게 주거 계약을 진행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
[더코리아-대전 서구]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대전광역시구청장협의회장 직을 연임하게 됐다. 대전 5개 구청장들은 23일 중구에서 민선8기 제11차 구청장협의회를 갖고, 현 회장인 서철모 서구청장을 민선8기 후반기 회장으로 연임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철모 청장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대전 자치구 간 업무협의 진행과 대전시 및 중앙정부와 연계된 현안을 처리하게 되며, 대전 자치구를 대표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 참여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서철모 청...
[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능력 제고를 통해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공동주택관리법 등 제도 변화에 따른 개정 사항 안내 및 법령해석을 비롯해 다양한 공동주택 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대전 최초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선정해 운영한다. 서구는 24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용문동, 탄방동, 둔산3동, 괴정동, 갈마2동, 월평1동, 월평2동, 관저1동 등 8개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유럽 EAAD(European Alliance Against Depression) 모형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동을 기본단위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효과...
[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는 요천마을 제방길에 식정동 주민과 요천100리길 관광객들을 위한 쉼터와 화장실을 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가 조성된 곳은 요천마을과 인접하여 마을 주민들 소통공간으로 활용가능하며, 자연을 만끽하며 페달을 힘차게 굴리는 요천 100리길 자전거 라이더와 요천 경비행장을 통한 특별한 항공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직접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잡목이 우거진 제방길 미관을 개선하고자 작년 연말 1.5km 구간에 금계국을 ...
[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는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4만여 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법 제26조에 의거 주소 사용 불편 해소 및 시설물 훼손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인 주소정보시설물에는 도로를 기준으로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모든 시설물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이 해당된다. 시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위치․규격 등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특히...
[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는 주민들의 생활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누수, 수질 및 단수 등 상수도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마을에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약 230억원을 투자하여 노후 상수도 교체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지난 11년간 약 126.9㎞의 관로를 교체하였고, 깨끗한 수질 확보는 물론 노후관으로 인해 누수 등 불필요하게 새는 물을 방지하여 연간 평균 약 1.5%의 유수율을 제고하고 있다. 금년은 주생면 효동마을의 약 20년 이상 노후된 상수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