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거창]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정연)은 제3차 거창형 재난지원금을 원활하게 지급하기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찾아가는 마을 방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남상면 지급대상자는 1,330세대 2,304명이며, 이중 상당수가 고령자임을 감안해 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면 직원이 직접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에서 접수와 지원금 카드 지급을 하고 있다.

또한, 면은 찾아가는 마을 방문 서비스를 실시하는 기간을 포함해 9월 30일까지 남상면 복지회관 1층에 접수처를 추가로 운영해 직장인과 농번기로 바쁜 주민에게도 편의를 제공한다.

매일 접수 현장을 찾고 있는 김정연 남상면장은 “면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업무를 지원하니 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추석 전까지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 면민이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