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15일 여수 국동항 수산인협회에서 어업인 간담회를 열어 갈치를 주로 잡는 근해안강망어업의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어선 재해보험 확대 등 애로 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남도, 한국수산자원공단, 근해안강망 어업인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중국어선 불법어업 실태 및 문제점 ▲총허용어획량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어선재해보험 100톤까지 확대 ▲어업자협약 개선방안 ▲수산자원보호직불제 확대 지원 등을 집중 논의했다. 어업자협약은 해양수산부가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어업별 특성을 고려한 자원관리 보호 강화와 금어기․금지체장 규제를 별도로 적용하는 것이다.
* 안강망어업: 아귀가 입을 벌리고 있다가 입안에 들어온 물고기를 잡는다 해 붙여진 어법으로 조류가 빠른 해역에 그물을 닻으로 고정시켜 놓고 갈치, 참조기 등을 잡는 어업이다.
정영식 여수 근해안강망수협 감사는 “중국 어선이 싹쓸이 어구인 범장망을 설치해 회유성 어종인 갈치와 참조기 이동 경로를 막고 있어 지난해 참조기 생산량은 2021년 대비 절반가량이 줄었다”며 “중국 불법어업 범장망 단속과 폐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영채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직접적으로 어업생산량을 제한해 수산자원을 관리하는 어획량 규제인 총허용어획량 제도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총허용어획량 전담반(T/F)을 운영해 어업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어업인과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신안 대표 어종인 참홍어를 어획하는 근해연승 어업인을 시작으로 올 2월에는 근해자망 협회 대표와 도, 시군, 어업관리단, 대학, 한국수산자원공단, 수협 등이 참여한 전담반(T/F)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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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전북도는 7년 연속 구제역 비발생 달성을 위해 4월말까지 구제역 일제접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구제역 일제접종은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4월과 10월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접종은 소와 염소 559천마리*를 대상으로 한다. * 소 10천농가 487천마리, 염소 1천농가 72천마리, 돼지는 연중상시 접종 일제접종시 소 50마리 및 염소 500마리 미만 사육농가는 수의사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하고, 소 50마리 및 염소 500마리 이상 농가는 농장주가 직접 예방...
[더코리아-전북]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도내 출신 대학생 200명을 선발하고 1인당 장학금 100만 원,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선발방식을 성적우수 10%(20명), 생활정도하위 20%(40명) 및 성적+생활정도 70%(140명)로 다양화했다. 선발인원도 지난해보다 50명이 늘어나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자는 2년제 이상 대학(고등교육법 제2조 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더코리아-전북]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지난 24일~26일「2023전북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자원봉사자 선발(접수인원 531명)을 위한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면접심사는 일반봉사자 132명과 통역봉사자 399명(영어 256명, 중국어 108명, 일본어 35명)으로 나누어 면접이 진행됐으며, 통역봉사자의 경우 국제대회의 특성상 레벨테스트를 통해 적재적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일반 및 통역봉사자는 4월 자원봉사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을 통해 5월 10일부터 ▲해외...
[더코리아-전북]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 완주군 ․ 진안군 등 도내 지자체가 합동으로 주관한‘임진왜란 웅치전적’사적지정서 전달식이 27일 전라감염에서 개최됐다. 전달식은‘노리광대’팀의 웅장한 북공연을 시작으로 과거 431년 전‘약무호남 시무국가’의 어원이 된 위대한 임진왜란 웅치전투의 감동 재연과 함께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 및 의미를 설명하는 이재운 문화재청 사적분과 문화재위원의 강연까지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웅치전투는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어원이 되는 도내 호국전적지로 실질적...
[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는 3월 27일부터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법적 의무사항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장에서 겪는 애로를 해소하고 나아가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컨설팅은 중대산업재해 및 일반 시민이 이용하는 교량·터널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확정,‘23년 안전계획 수립 여부, 산업보건의 선임 여부 등 법적 의무 이행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는 도시 및 농어촌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로 총 13개소(도시지역 1, 농어촌지역 12)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지역은 전주시 교동 1개소가 선정됐으며, 농어촌지역은 군산시 옥산면 외류마을, 익산시 망성면 신풍마을, 순창군 백암마을 등 12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농어촌지역의 경우 도 사업발굴 13개소 중 12개소가 선정...
[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는 27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기 전라북도 농촌유학 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전라북도 농산어촌유학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자문기구다. 경제부지사를 의장으로 도의원·도교육청·학계전문가·활동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라북도 농촌유학 현황·추진경과, 2023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농촌유학은 다양한 생태경험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인성 함양에 기여할 뿐만 ...
[더코리아-전북] 전북도는 국가균형위에서 주관한‘2023년도 도시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전주 교동 낙수정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 등 총 43억 원 가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중앙정부의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전북도의회 및 전주시 지역 주민단체와 협력해 전문가 자문, 현지 실사 대비 등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는게 전북도의 설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낙수정마을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좁고 가파른 골목길 정비, 무허가 노인정 철거 및 신축, 폐·공가 ...
[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은 신규공무원의 조직 내 빠른 적응과 개인 경력개발을 위해 멘토링 및 경력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도는 3월 27일 신규-선배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티-멘토 결연식을 갖고, 멘토인 선배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노하우와 소통방법 등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선배공무원이 신규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업무 도움과 애로사항 해결 등을 통해 조직 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임용 1년 내외의 신규공무원(멘티)과 멘티...
[더코리아-전북] 전북도가 농생명산업의 수도로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7개 시․도와 함께 명실상부한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의 핵심으로 우뚝 서기 위한 행보를 내디뎠다. *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하여 농업 및 전·후방 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27일, 농식품부가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개최한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 발족식에 참석해 농식품부, 7개 시․도와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발족식에는 김관영 전북도...
[더코리아-대구] 경북공업고등학교(교장 박근호, 이하 경북공고)는 2023년 3월 20일(월)~ 3월 24일(금) 1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헌혈을 독려한 결과, 3월 24일(금) 12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올해 첫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혈액수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북공고는 청소년적십자(RCY) 학생들 중심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생과 선생님들은 교내에 마련된 대구경북혈액원 헌혈버스에 올라 생명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2022년 12월 헌혈증서 기부에 이어, ...
[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는 환경부에서 지난 2월에 공모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도내 9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전기차 보급과 충전기 인프라 구축 연계를 위해 지자체와 충전사업자가 공동으로 발굴한 브랜드에 대해 환경부가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초 환경부 브랜드 사업 공모에 도내 4개 시군 정도만 관심을 보였으나, 친환경차 보급 가속화 및 충전시설에 대한 도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도는 간담회 등을 통해 시군에 독려한 결과, ...
[더코리아-대구]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유호선)은 오는 11월 29일(토)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일반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창의융합콘서트’를 운영한다. ‘창의융합콘서트’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신장시키고 창의융합교육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올해 처음 운영되는프로그램으로,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의 분야별 유명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는 콘서트, 강연, 체험활동 등 각양각색의 주제로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 3월 25일(토) 첫 번째...
[더코리아-대구]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3월 25일(토) 경운중학교에서 ‘서부드림스쿨 개강식’을 시작으로 6개 거점학교*에서 ‘2023. 중등 서부드림스쿨 창의융합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개 거점학교: 대평중, 경운중, 대구북중, 대구일중, 관음중, 동평중 서부드림스쿨은 2017년부터 실시한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배움을 즐기는 21세기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의융합 진로캠프는 3월부터 7월까지 서부 관내 ...
[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활성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적극적인 재정집행 결과, 교육부로부터 100억 원의 보통교부금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보통교부금 산정 시 예산 이ㆍ불용률, 상반기 예산 집행률 등 교육청의재정집행 노력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지방교육재정 집행관리 계획을 세우고 재정집행점검단(단장 부교육감)을 운영하는 등신속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범정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