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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하루 17만명...광양매화축제 최대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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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토요일 하루 17만명...광양매화축제 최대 인파

무료 셔틀 증차에 축제장 임시 버스 운영
“평일에도 매꽃은 아름다워요” 평일 방문 당부

매화축제 인파 2 - 관광과.jpg

 

 

토요일 하루 17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광양매화축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4년만에 열리는 축제인 데다 봄꽃을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것이라는 게 광양시의 설명이다.


12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공식 개막한 광양매화축제의 누적 방문객은 11일 기준 총 55만여 명이다. 주말이 시작된 11일 하루에만 17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둔치주차장과 도사주차장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증차하고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할 것을 주문하는 등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무엇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 더해 편안하게 광양매화축제를 즐기려는 방문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말 광양시티투어버스를 1대 늘리고 평일에도 10인 이상 예약할 경우 운영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광양매화축제 전 기간 광주→광양읍→광양매화마을을 왕복하는 40인승 왕복 임시버스를 매일 운행하는 등 교통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전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된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 라는 슬로건 아래 리버마켓, ESG ‘걷깅줍깅 in 매화축제’ 등 트랜드를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하는 등 축제에 새얼굴 입히기를 시도 중이다.


광양매화축제 최초 스폰서십 도입해 지역 내에서 사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에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아이패드 등의 경품 기회를 주는 ‘황금 매화·매실 GET’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화축제 인파 1 - 관광과.jpg



매돌이와 함께하는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홍쌍리 명인의 쿠킹클래스 ‘홍 명인의 매實밥心’ 등 광양의 정체성을 살린 오감만족 프로그램도 가득해 체험활동은 물론 관광객들의 미각과 시각을 사로잡고 있다.


또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무료셔틀버스 운행, 관광약자를 위한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 실시간 교통상황 안내 등 관광수용태세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광양시는 축제장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KBS 전국노래자랑,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광양시 전역에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구영 광양시 관광과장은“광양매화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 데다 구례 산수유 축제, 일요일 비 예보 등이 겹치면서 지난 토요일 방문객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광양시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쾌적하고 매력적인 축제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광양매화마을의 진면목과 다채로운 체험을 여유있게 즐기시려면 상춘객이 몰리는 주말보다 평일 방문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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