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영광초등학교(교장 오경희)는 5월 3일(금), 학부모회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회 주관으로 진행하고 영광녹색어머니회에서 협조하였다. <어린이를 보호해요! 어린이를 배려해요! 어린이에게 양보해요!/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춤!> 이라는 현수막을 걸고 10명의 학부모님들과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이 교통안전 표어 어깨띠를 두르며 등교하는 700여 명의 학생들을 맞이하였다. 학부모회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홍보 물품으로 과자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학생들의 등굣길이 안전하면서도 더욱 신나는 아침이 되었다.

영광초 학부모회 회장(채현진)은 “영광초 학생들이 안전규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와 녹색어머니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영광초등학교 교장(오경희)은 “학생의 교육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며 즐겁게 학교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 또한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을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 진행하니, 교육공동체가 하나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