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사회복지학부 학생회 ‘꿈’은 학부생들의 컴퓨터활용능력 2급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교재 지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신청자 20명 가운데 선착순 5명과 신청 동기를 고려한 5명 등 총 10명을 선발, 관련 교재를 배부했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서비스 분야 국가기술자격으로 취득 시 공기업 채용 과정에서 가산점을 받기도 한다.

신청 동기 중 가장 많았던 것은 “어떤 종류의 책을 사야 하는지 잘 몰랐다.”, “자격증취득 준비 중에 학부 지원을 듣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취업에 꼭 필요한 자격증이라고 생각되어서…” 등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학부 문주성 학생회장은 “신청한 모든 학우들에게 나누어 드릴 수 없어 아쉬움이 있다. 선정된 학우들이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재를 지원받은 4학년 박채원 학생은 “취업에 앞서 자격증 취득에 대한 압박감과 다양한 고민이 있었는데 학부 이벤트 혜택을 받아 교재비 부담도 줄고,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