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화운유치원은 지난 2일 저녁 시간 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유아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3일 화운유치원에 따르면 이 행사는 유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됐다. 또 온 가족이 참여해 진행된 건 작년에 이어 2번째이다. 행사는 버블, 마술 등 각종 공연과 어린이날 선물, 유아체험행사, 푸드트럭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작년보다 더 풍성히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푸드트럭과 함께 화운유치원 정문에서 힘차게 시작했다. 행사는 내방동, 쌍촌동, 화정동 일대를 돌면서 이뤄졌다. 행사 동안 유아들이 좋아하는 버블 · 마술쇼와 함께 츄러스 간식을 제공하고,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동네 주민들도 모두 함께 참여해 간식을 같이 나누어 먹고 풍선 선물을 받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 하나가 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한 화운교육가족은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유치원과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 올해 어린이날은 더욱 더 뜻깊은 행사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