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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광주대 총장 “시련과 좌절의 경험이 성장 자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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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동진 광주대 총장 “시련과 좌절의 경험이 성장 자양분”

보건복지대, 공과대 신입생 대상 인생을 바꾸는 시간 ‘총장과의 토크콘서트’
1시간여 동안 ‘실패가 용인되는 캠퍼스’ 특강, 새내기와 허심탄회 질의응답

[더코리아-광주] 2024학년도 입학식에서 밴드 보컬로 등장해 신입생들을 매료시켰던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이 보건복지대학과 공과대학 신입생 500여 명의 새내기들과 다시 한번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진 총장은 3일 오후 교내 호심관 1층 대강당에서 기초교양 교과목 인생을 바꾸는 시간(이하 인바시) GU인성 과정 ‘총장과의 토크 콘서트’를 열고, 대학생활 전반에 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김 총장은 과거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면 어떤 역사적 인물을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며 기업가정신의 영감을 준 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를 첫 손에 꼽으며 불굴의 도전 정신 등 많은 가르침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캠퍼스 내 데이트하기 좋은 곳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에는 “데이트 장소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지 않냐”면서 “비밀연애를 위해 총장실이라도 개방해 주겠다”고 답해 학생들의 갈채를 받았다.

 

갓 입학했지만 취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학생에겐 “취창업지원센터와 청년성장프로젝트 등 원스톱 지원체계가 잘 갖춰져 있으니 취업 의지를 갖고 열심히 참여하라”고 격려했다.

 

총장 취임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지난 3월 입학식 밴드공연을 꼽으며 “곡목(무한궤도 ‘그대에게’) 선정이 좀 올드했겠지만 입학식에 즐길거리를 접목해 축제 분위기를 선사하고 싶어 큰 용기와 도전정신을 발휘했다”고 털어놨다.

 

김 총장은 이에 앞서 ‘실패가 용인되는 캠퍼스’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대학시절 연애, 공부, 일과 관련된 자신의 실패담을 털어놓으며 모든 시련과 고난, 좌절의 경험을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특히 요즘 세대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귀차니즘과 부끄러움 때문에 도전을 망설이는 것 같다며 일상 속 내 주변의 사소한 문제부터 변화시키려는 도전정신을 갖길 당부했다. 또 학업에만 매진하는 캠퍼스 생활보다 다양한 학생활동, 교양교육, 비교과프로그램, 공모전 등에 적극 참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기획처, 대학혁신사업단, 교양교육원, 교육혁신연구원, 학부(과) 협업 하에 진행되는 인바시는 총장과의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오는 6월 19일까지 ▲한줄기 빛 심폐소생술 ▲지역사회연계 학생체험활동 ‘지역사회에서 발견하는 내:일’ ▲사제동행 소통 빛마당 ▲클래식 토크콘서트 ▲도서관 이용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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