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강원 홍천] 한국자유총연맹홍천군지회(지회장 이희덕)의 여성회(회장 한명자)는 12일 홍천 소외계층 및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배달을 하며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용근)의 2023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에 동참했다.

한국자유총연맹홍천군지회여성회는 매주 화요일 홍천군노인복지관, 매주 목요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의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여성회원들은 반찬배달을 하고 홀몸어르신들의 말벗도 겸하며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다친곳은 낳았는지를 확인하여 담당기관에 건강상황을 전달하기도 한다.

한명자 회장은 “회원들의 몸에 익은 이웃사랑 돌봄문화가 확산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며 “회원들도 연세 드신 분들이 있는데 늘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