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세종시] 연세초등학교(교장 강해정, 이하 연세초)는 10일 연세초 예술상상터에서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세초, 세종문화원, 국제대학교 3개 기관이 적극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분야의 인·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며,

 학생 및 교원들의 예술적 감성 함양과 진로교육에 도움을 주고 지역예술교육의 성장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참여 지원 ▲학생과 교원의 예술전문성 향상을 위한 콘텐츠와 재능기부 ▲예술교육(연기, 뮤지컬, 모델워킹, 호흡과 발성) 등 전문분야의 학생참여 협력 지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내 역사 및 문화행사에 전문인력 지원 등으로 학생과 교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해정 교장은 “예술교육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학생들의 중요한 핵심 역량이다”라며,

 “다양한 예술체험 기회를 통해 감성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연세초 총동문회 임훈 회장이 참석하여 연세초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