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 능주면(면장 최인환)은 지난 9일~10일(2일간)까지 노인일자리(환경정화활동)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교육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대 운영 △개미산 전망대 조성 △이양면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 △화순사평빨래방 운영 등 우리 군이 역점을 두고 운영 또는 추진 중인 화순 군정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해 드리는 시간을 곁들였다.

능주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240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경제활동과 더불어 서로 만나서 안부도 묻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일자리가 경제적인 도움도 되지만, 일할 수 있다는 즐거움에 출근하는 것이 마냥 행복하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인환 능주면장은 “어르신들이 언제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서 쉬엄쉬엄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