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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혜&신성훈 감독..세계영화제서 67관왕 기록 세울 수 있었던 이유..‘대본의 진정성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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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혜&신성훈 감독..세계영화제서 67관왕 기록 세울 수 있었던 이유..‘대본의 진정성 통했다’

[보도자료] 박영혜&신성훈 감독..세계영화제서 67관왕 기록 세울 수 있었던 이유..‘대본의 진정성 통했다’ .jpeg
(사진제공: 라이트컬처하우스)

 


[더코리아-연예] 장애인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전 세계 각국 영화제에서 67개의 트로피를 휩쓸고 있는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서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언론 홍보를 맡고 있는 라이트컬처하우스 보도자료를 통해 이유를 밝혔다.

 

먼저 신성훈 감독은 ‘가장 큰 건 대본에서 주는 진정성과 촬영과 편진의 힘이 굉장히 크게 작용을했던 것 같다. 영화는 배우들의 앙상블도 중요하지만 배우들 연기에 비해 촬영 시스템과 편집과 음향 감독님이 얼마나 신경을 써주느냐에 따라 영화의 퀄리티와 가치가 달라지는데 우리 영화는 정말 운이 좋게 모든 게 찰떡같이 맞아 떨어졌다. 모든 스텝들과의 호흡이 맞지 않았다면 아무리 대본이 좋아도 그 만큼 퀄리티를 낼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한다’ 고 밝혔다.

 

박영혜 감독 역시도 ‘극본 작가라면 당연히 글을 잘써야 하지만 카메라 각도와 조명과 스크립터의 역할이 이번 영화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촬영 당시 폭풍 같이 쏱아지는 장마 비 때문에 온 갖 걱정이 머리 속을 맴돌았다. 그런데 촬영이 끝나고 두 달 후 1차 편집 영상이 넘어 왔는데 후시 녹음 한 것처럼 배우의 목소리와 빗 소리와 차동차 지나가는 소리를 없애고 배우의 목소리만 살려낸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랬다. 이래서 모든 작품은 후반 작업에 따라 작품성이 달라지는구나 하는 걸 느꼈다’ 고 전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하는 5개의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을 모두 수상했다. 제작사 라이트픽처스에 따르면 ‘보통 해외 영화제에 출품되는 작품들이 평균700편에서 많게는 2000편이 출품되는데 그 수 많은 작품 중에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것을 매우 놀라운 성과다. 큰 영화제든 작은 영화제든 그건 중요 않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좋게 봐주신 점과 감독들의 진정성이 통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고 전했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4월중 개봉 목표로 발빠르게 준비 하고 있으며 영화 개봉과 동시에 ‘짜장면 고맙습니다’ 대본집과 스토리 보드와 감독들이 써내려온 에세이가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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