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가 4월 27일(토) 울산광역시 울주군 신불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는 대한체육회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 울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단 75팀, 5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50세 이하, 60세 이하, 70세 이하, 71세 이상, 혼성부 70세 이하, 71세 이상부 총 10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평가는 일반부(남녀 50세 이하, 60세 이하부) 8인 1조로 구성, 어르신부(남녀 혼성 70세 이하, 71세 이상) 6인 1조로 구성된 선수들이 대회 코스를 따라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등산상식·장비점검·이론평가 등 등산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경기도산악연맹', △종합 준우승은 '대구광역시산악연맹', △종합 3위는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차지했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찾은 관람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4개 교육문화 프로그램(스포츠클라이밍 체험, 매듭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노르딕 워킹)도 진행됐다.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는 기념품이 지급됐다. 기념품은 ESG 노력의 일환으로, 일회용 수저가 아닌 재사용 가능한 '옻칠 나무 수저세트'를 제공했다.
한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는 생활체육 등산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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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서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펜싱 선수이자 광주 서구의 얼굴인 강영미 선수가 금의환향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0일 오후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강영미 선수를 초청해 축하 자리를 가졌다.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은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21년만에 단체전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미 선수(광주서구청), 최인정(계룡시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지난달 27일 중...
안양시청 선수들 (왼쪽부터) 권세현 이정태 유가람 [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청 소속 선수들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게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40개 종목에 4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안양시는 수영·육상·롤러 등 총 3개 종목에서 값진 메달 3개를 얻었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수영 권세현 선수(안양시청)는 평영 200m 경기에서 여자수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9년 1월 안양시...
[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소속으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고 지난 6일 귀국한 우상혁 선수가 10일 이상일 시장과 만나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육상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3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연속 은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각...
[더코리아-스포츠] 5년을 기다린 끝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엔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국제종합대회로 45개국 1만2000여명이 참가했다. 39개 종목에 선수 1140여 명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목표로 했던 금메달 45~50개엔 닿지 못했지만 2위 일본(금 52개·은 67개·동 69개)과의 금메달 격차를 10개로 줄인데 이어 보다 다양한 종목에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
[더코리아-전북 남원] 지난6일부터 나흘간 펼쳐진 ‘2023남원 세계드론제전’의 하이라이트‘2023 FAI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에서 새로운2023년 드론레이싱 챔피언이 탄생했다. 남원시에 따르면,‘2023 FAI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는 드론레이싱 선수들이 최종목표로 하는FAI(국제항공연맹)가 공인한 최고권위의 대회로 지난6일부터9일까지4일간 좋은 기록을 가진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최고의 드론 파일럿을 가리는 레이스를 펼쳤다. 그 결과 드론레이싱대회 챔피언을 뽑는 개인종합부문에서...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10일(화)오후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서울시와 함께2023정규시즌 홈 최종전 이벤트‘서울 마이 소울 데이’를 진행한다. 이날 이벤트는‘마음이 모이면 서울이 된다’는 의미를 담은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서울,마이 소울’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 전B게이트 내부 복도에‘Seoul, my soul포토존’을 운영한다.장외2층 보행광장에는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한다.참가자들에게‘Seoul, my soul x키움’방석도...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루키 윤영철(19)이 10승 불씨를 살리지 못했다.윤영철은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동안 95구를 던지며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그러나 타선이 1점 지원에 그치며 1-1 동점에서 강판했다. 승리 요건을 채우지 못해 시즌 9승 사냥에 실패했다. 이날 9승을 찍고 시즌 최종등판에서 10승을 노려보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눈부신 호투였다. 1회와 2회는 가볍게 삼자범퇴로 잡았다. 3회도 선두 김현준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으...
[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송호성 구단주가 선수단에 최신형 태블릿 PC를 선물로 전달했다.KIA송호성 구단주는 8일, 1군 선수단과 코칭스탭에게 태블릿 PC ‘아이패드 프로 11’을 선물했다.송호성 구단주는 “타이거즈 팬들을 위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의 모습이 큰 감동이었다. 선수단 여러분은 타이거즈 팬들의 자존심이자 활력소라는 것을 항상 가슴 속에 새겨달라”며 “최근 부상선수가 많아 힘들겠지만 시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는 내용의 격려글도 함께 전했다.선물을 받은 주장 김선빈은 “선수단을 ...
[더코리아-서울] 8일(일) 오전 잠실수중보 및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2023 한강 아쿠아슬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한강 아쿠아슬론대회는 시민들이 한강을 여가문화 생활의 중심지로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세이프티 코스(핀수영 / A조 900m 수영, B조 1.8km 수영) ▴챌린지 코스(1 LAP /수영 750m, 달리기 5km) ▴미라클 코스(2 LAP / 수영 1.5km, 달리기 10km) 등 3개 부문에 총 410명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잠실대교 남단(세이프티 코스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시상식. 왼쪽이 서채현 선수. (제공= 대한산악연맹) [더코리아-서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7일에 열린 여자 콤바인 경기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노스페이스, 서울시청 소속) 선수가 샤오싱 커 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콤바인(볼더, 리드)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스포츠클라이밍 볼더는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가을행 막차를 탈 수 있을까. '주장'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선수단에 활기를 불어 넣으려고 애쓰는 중이다.KIA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선발 등판한 황동하가 2회 1점 뺏겼지만 추가 실점 없이 막았다. 황동하의 4이닝 투구 이후 김대유, 윤중현, 이준영, 임기영, 전상현, 정해영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LG 타선에 맞섰다.7회까지 1점도 뽑지 못했다. 해결사 부재 문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0)이 시즌 6번째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의 8점차 대승을 이끌었다.KIA 타이거즈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시즌 14차전)에서 10-2로 승리했다. 6위 KIA는 이틀 연속 KT를 제압했다.2년차 김도영은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볼넷 2득점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1회부터 볼넷으로 출루한 김도영은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도영은 등장과 함께 KT 선발 ...
[더코리아-스포츠] '40세 해결사' 최형우가 쇄골을 다쳐 구급차에 실려간 순간 KIA 캡틴에게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올 시즌 반드시 5강에 들어 부상 재활 중인 최형우와 나성범에게 가을야구를 선물하는 것이다.최형우는 지난달 24일 광주 KT전에서 7회 2루수 쪽으로 타구를 날린 뒤 1루로 향하던 도중 1루수 박병호의 다리에 걸려 크게 넘어졌다. 최형우는 왼쪽 어깨를 감싼 채 상당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구급차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정밀 검진 결과 청천벽력과도 같은 비보가 전해졌다. 좌측 쇄골 분쇄골절 및 견쇄관절 손상...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뜨거운 기세로 내구성을 입증했다.이의리는 지난 3일 KT 위즈와의 수원경기에서 5⅓이닝을 던졌다. 4안타 5볼넷을 내주며 몇차례 위기에 몰리고도 4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1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이 터지지 않아 승리요건을 갖추지 못해 12승 사냥에는 실패했으나 팀의 3-1 승리에 귀중한 발판을 놓았다.3회 2사1,2루 위기를 넘기며 4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했다. 5회말 볼넷 2개와 안타를 맞고 1사 만루 위기를 맞아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허용했으나 대량실점을 피했다. 6회 1사후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