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성산일출봉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에 따라 운영시간을 7시~19시(매표마감 17시50분)로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방문전에는 전화 등을 통해 이용방법을 미리 확인해주시고, 마스크 착용, 입장전 발열체크, 방문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지침도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성...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일찍부터 소섬 또는 쉐섬으로 불리웠다. 완만한 경사와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로써 한해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부속섬이다. 성산항과 종달항에서 우도가는 배를 탈 수 있는데 어디서 출발하든 15분 정도 소요된다. 섬의 길이는 ...
[더코리아-서울] 서울대공원은 아이들이 겨울철새를 직접 관찰하며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버드와칭 주(Bird-watching Zoo)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6일 밝혔다.해마다 빠르게 신청이 마감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물새 탐조와 산새 탐조로 나누어 다양한 조류 관찰을 통해 수준 높은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겨울철 적합한 겨울철새 탐조와 환경보호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서울대공원은쌍안경과 스코프를 통해 장...
[더코리아-서울] 올 한 해, 서울시가 코로나19로 무너진 시민의 일상을 되찾는데 관광‧체육 분야의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한다. 위축된 관광과 스포츠의 회복을 바탕으로, 미래 생태계 환경까지 대비한 로드맵을 본격 가동하는 것이다.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19 종식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에 ①여행(69.6%), ②문화관람(13.3%), ③모임‧종교 등 사회활동(13.1%), ④스포츠 활동‧관람(4.1%) 순으로 조사된 바 있다. ...
[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구정 고래문화마을에서 인기 게임(브롤스타즈)업체와 공동 마케팅으로 방문객에게 한정판 굿즈와 리워드를 제공하는 ‘암행어사 콜트 출두야’이벤트를 유치해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브롤스타즈는 핀란드 슈퍼셀에서 개발한 글로벌 모바일게임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억 회를 훌쩍 넘는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국내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서울을 시작해 수원, 전주, 포항 등 국내 8개 도시를 순회한 뒤, 울산 장생포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혹고니가 몽골에서 국내로 도래하여 월동 중인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리과 대형 조류인 혹고니는 국내에 30여 마리가 도래하여 월동하는 희귀한 겨울철새로 몸은 전체적으로 흰색이다. 주황색 부리의 아랫 부분은 검은색이고 눈앞 부분에 검은색의 혹이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는 2017년도부터 몽골야생동물과학보전센터와 연구 협약을 맺고, 몽골 동부지역에 번식하는 철새의 이동을 추적하여 이번에 혹고니의 이동경로를 처음으로 파악했다. 몽...
두륜산 고계봉에서 본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 산은 곧잘 아버지와 어머니에 비유된다. 선 굵은 바위로 된 골산(骨山)은 엄격한 아버지에, 흙으로 덮인 육산(肉山)은 인자한 어머니에 비유하는 식이다. 땅끝마을을 품은 해남의 두륜산은 그런 의미에서 아버지의 엄격함과 어머니의 인자함을 두루 갖췄다. 둘레길처럼 편한 흙길과 가파른 암봉을 지나야 비로소 정상에 서기 때문. 육산의 아늑함과 골산의 스릴을 동시에 즐기니, 산 좀 타는 이들에게 이보다 매력적인 산이 없다. 산꼭대기에서 바라본 다도해는 마음에 고이 간직한...
새해맞이 기도하러 사람들이 모이는 눈썹바위 아래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강화도 서남쪽에 자리한 석모도는 소원 성취 기도처로 유명한 보문사를 품고 있다. 신라 시대에 창건한 보문사는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과 더불어 국내 3대 해상 관음 성지로 꼽힌다. 이곳에는 정성껏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다. 덕분에 사계절 사람이 끊이지 않으며, 연초에는 새해맞이 기도를 하려는 인파로 북적거린다. 몇 년 전만 해도 석모도에 가려면 배를 타야 했지만, 2017년 석모대교가 개통하면서 보문사에 찾아...
김이 모락모락 나는 황둔삼송마을 쌀찐빵 언제부턴가 따끈한 호빵이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자리 잡았지만, 사실 호빵의 원조는 찐빵이다. 밀가루 반죽에 팥소를 넣고 쪄서 먹는 찐빵은 오래전부터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간식이다. 한 제과 회사에서 찐빵을 상품화한 게 바로 호빵이다. 호빵이 인기를 끌면서 원조 격인 찐빵에 관심이 높아졌다. 찐빵으로 전국에 이름을 알린 지역도 생겼는데, 강원도 횡성의 안흥찐빵과 원주의 황둔찐빵이 대표적이다. 알록달록한 쌀가루 반죽과 고구마를 섞은 팥소 ...
[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23일까지 북구합창단에서 활동할 신규단원19명을모집한다고6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20세부터64세 이하 또는 국내 합창단에서5년 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는 주민이다. 매주 화요일・금요일 정기 연습과 수시공연에참여 가능해야 한다. 실기심사는 오는25일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자는3곡의지정곡 중1곡을 선택해실연해야 한다. 지원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구합창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