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김제] ‘2호 방조제 = 김제 관할’은 더 이상 다툴 여지가 없이 확정됐다. 19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지난 달 28일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권 결정의 근거 규정인 舊 「지방자치법」 제4조 제3항은 합헌이라며, 군산시가 청구한 헌법소원을 기각했다. 매립지는 행정안전부장관의 관할 결정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누구의 관할도 아니며, 행정안전부장관이 매립지 관할을 결정하는 지방자치법 규정은 합헌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이번 헌법소원 기각판결로...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 북면이 지역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북면은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경관 개선을 위해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마태실 정류장 옆에 꽃밭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꽃밭 조성은 마을 주변의 미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빈번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 투기를 방지해 북면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로 기대하고 있다. 강용원 면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 고부면은 지난 17일 동학울림센터에서 제21회 면민의 날 및 제31회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면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부문화권 행사·기념식·면민 명랑운동회·축하공연·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식전에 열린 고부문화권 행사에서는 영주농악단이 이끌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동놀이가 진행됐다. 명랑운동회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투호과 고리걸기를 13개 마을 대표들이 나와 경쟁을 펼쳤다. 기념식에서는 김기수,...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정읍의 특산자원을 활용한 베이킹 수업인‘귀요밀’클래스를 진행했다. 정읍의 특산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베이킹 기술을 시민들에게 함양시켜 특산자원 소비를 늘리겠다는 것. 이날 ‘귀요밀’ 클래스는 귀리와 밀을 활용해 귀리 마들렌, 귀리 바나나 파운드, 귀리 티라미수 등을 직접 만들며 베이킹의 기본 재료부터 계량, 쉽게 만드는 법까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밀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귀요밀클래스는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문화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건강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원광대학교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흡연자의 금연 시도에 대한 접근도를 높이고자 시행된다. 캠프는 지난 18일 ㈜하림 정읍공장부터 시행됐다. 이후 사업장 등을 순회 방문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캠프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크 ▲구강검진 ▲동맥경화 검사 ▲심방세동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흡연․음...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는 지난 17일 시 소속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현업사업장 조성을 위한 상반기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현업업무종사자가 작업하는 사업장마다 관리감독자를 지정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최은나 과장과 대한안전보건기술협회 조상훈 대표, 前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는 보건복지부의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신질환자·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클럽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회복지원 클럽하우스는 정신질환자·정신장애인이 정신질환으로 인한 낙인이나 편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회복해가기 위해 활동하는 공간이다. 시는 지난 2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쌍화차커뮤니티라운지에서 주 3회 운영하고 있다. 클럽하우스에서는 대상자 요구를 반영한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함께 일...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는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시민 1000여명 등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도 존엄한 인간임을 확인하는 장애인 인권...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는 2024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70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에 진출하도록 돕고 고령화된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선정자는 독립경영 연차별로 영농정착지원금이 지원된다.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는 월 100만원, 3년차는 월 90만원씩 지급된다. 또한 희망 시 세대당 최대 5억원 한도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 ...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가 재난이나 사고 발생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관 합동으로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포함된 집중안전점검단을 꾸려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어린...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지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복을 나누는 운동회를 열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20일 전주기전대학교에서 ‘다문화가족 행복운동회-열 번째 이야기’를 개최했다. 전주기전대학교와 협력해 마련된 이번 다문화가족 행복운동회는 다문화가족의 부모-자녀간 친밀감 및 소속감을 높이고, 다양한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복운동회에서는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팀을 나눠 △에...
[더코리아-전북 전주]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지역 주요 야간관광지에서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게 될 ‘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20일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시 일원에서 야간에도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의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는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야간시간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활동성과 적극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