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조선대가 해양치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지정, 본격적인 인력양성에 나선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지난 25일 조선대를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고시했다. 이번 지정은 조선대와 완도군이 협력해 해양치유산업 요구에 대응한 미래 지향적인 노력의 결과로, 조선대는 앞으로 3개년간 교육역량을 활용, 완도군의 해양치유시설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양치유는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독일, 프랑스, 일본에서는 해조...
기광서왼쪽 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 원장과 朴燦奎 중국 연변대 조선한국연구중심 주임 기광서왼쪽 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 동북아연구소 소장과 崔香丹 연변대 조선한국연구중심 문화연구소 소장 조선대 동북아연구소, 광주과기원(GIST) 융합교육 및 융합연구센터(센터장 김동혁) 간 협약 체결 기념 단체사진 [더코리아-광주] 조선대가 중국 연변대 조선한국연구중심·문화연구소 등과 손을 맞...
[더코리아-광주] 광주화정초등학교가 지난 17, 24, 25일 책 읽기 동아리 회원과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책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9일 화정초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청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책 읽기 동아리‘와 연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동안 즐겁고 다양한 독서체험과 책 읽기 봉사 등 활동을 체험했다. 첫날인 17일 오전 친환경 모기퇴치 석고 방향제 ...
[더코리아-광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지난 26일 ‘청소년 소셜 아이디어 실천 발표대회’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29일 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과 공동 주최했다. 중학교 3개팀, 고등학교 7개팀, 초등학생·중학생 연합 1개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하며 ‘제2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대회는 학교나 일상생활 속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
[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응급혈액 확보를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여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광주·전남 지역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는 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유행의 여파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 직원들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을 나누는 인도적 나눔을 실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더코리아-광주] 박미정 광주시의원은 무등산 자락 옛 신양파크호텔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조례에 따라 모색할 것을 광주광역시에 요구했다. 최근 논의되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분원 유치에 대해 민관정위원회에서 소통하고 협의하는 절차를 거쳐야 조례에 합당하다는 주장이다.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 동구2) 의원은 28일, 광주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광주시가 무등산 신양파크 호텔자리에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을 추진하는 보도가 있었는데, 조례에 따른 민·관·정 위원회는 1년 동안 열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더코리아-광주] 5·18특별위원회가 추진 중인 ‘오월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의 관심과 광주시민들의 참여를 제안했다. 정다은 5·18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북구2)은 28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오월을 포기할 수 없는 광주에게 변화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가 되어 달라”며 ‘오월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이하 시민 대토론회)’의 광주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오늘날 광주와 5·18은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며, “▲5·18민주화...
2023년 지금 대한민국 시계가 박정희 유신시대, 전두환 5공시대로 거꾸로 돌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15 경축사에서 과거사에 진정 어린 사과와 반성이 없는 일본에는 단 한마디도 못하더니, “공산전체주의 세력이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는다.”고 주장했다. 민족 통합과 화합의 뜻을 기리는 광복절의 취지에 정반대되는 국민을 반으로 가르고 대결을 독촉하는 메시지에 참담함을 넘어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도대체 대통령은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2일에는 ...
[더코리아-광주] 광주시 주요 공공건축물 건립 시 지역 환경 및 문화 등을 접목한 특색 있는 디자인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8일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광주광역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건축문화 향상을 위한 공공건축물 디자인 개선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홍기월 의원에 따르면, 2004년 광주시청사는 역사․건축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아 당시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창의적인 공공건축물로 각광 받았다. 하지만 20...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28일 열린 제319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수사 협조와 교육감의 책임 있는 사과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귀순 의원은 “교대부설초등학교 출신 정실인사와 고등학교 동창 감사관 임명, 성적 조작 전력이 있는 비위자를 교장으로 임명했다”며 “교육감께서 인사권자의 원칙을 무시하고 선거 공신이나 인수위 출신을 향해 선심성 인사를 남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청은 지난해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교육감의 고...
[더코리아-광주] 학교 급식실 노동자의 질병과 사고로 인한 산업재해가 잇달아 인정되는 가운데, 학교 급식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 급식 노동자의 안전하게 일할 권리보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가 공동 주최하여, 신명근 광주전남노동상담소 노무사, 최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
[더코리아-광주] 기후위기 시대, 광주시 하천 관리의 방향성이 제시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28일 광주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홍수로 인한 하천 피해 복구 시 물의 흐름을 고려한 자연성 회복에 기반하여 시설물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올 여름 광주지역의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강수량은 988.5mm로 광주시 연 평균 강수량의 70%가 한 달 동안 내려 피해액만 약 31억 원에 달했다”며 “하천의 자연성을 고려한 피해 복구로 앞으로 닥칠 홍수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