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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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9일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문화·예술·정보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할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동구 필문대로171번길 1-17)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초등·중학교장,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청소년 문화 공연, 기념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6월에 개관한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면적 795㎡, 지상 3층 규모로 ▲북카페 ▲댄스·밴드·노래 연습실 ▲자치활동실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동구는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 후 아카데미, 동아리 활동, 청소년기획단 운영,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과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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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LINC3.0사업단, GU 챌린지업 창업캠프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LINC3.0사업단은 6월 22~23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개인 및 팀 특허 출원 캠프를 개최했다. GU 챌린지업 창업캠프는 아이디어 발상부터 특허 명세서 작성 및 출원을 통한 특허 창출 등 창의적 발상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 중심 특허 출원 캠프로, 창업동아리 학생과 창업강좌 수강생 등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35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창업아이디어 고도화 및 아이디어 권리화를 위해 특허 분석 및 Insight를 통한 지식재산권의 흐름 이해와 특허전략을 도출하고 특허 명세서 작성을 통해 색채 인식 장치 외 22건의 지식재산권 출원을 진행했다. 노선식 사업단장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프로그램 운영 및 캠프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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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장애인복지관, 여름방학학교 참여자 모집[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장세종)에서 장애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학교는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또는 특수학교 재학 중인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정서·공예·신체·음악·경제·학습·요리 등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4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발표는 7월 14일(오후 5시)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동구장애인복지관 방문, 우편, 이메일(dongguwc@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여름방학학교 운영 기간 및 시간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장애인복지관 누리집(www.dongguwc.or.kr) 또는 사회서비스지원팀으로 전화(☎062-229-9701)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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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제16회 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참석[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후 서구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광주광역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가운데)이 30일 오후 서구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광주광역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왼쪽),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오른쪽)과 함께 선수대표 선서를 받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후 서구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광주광역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등 내빈,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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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쇄신’ 기아 서재응 투수 코치 1군 등록"선수들과 케미가 잘 맞는다". [더코리아-스포츠]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이 하위군에 머물고 있는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1군 투수 코치를 교체했다. 29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정명원 코치를 잔류군으로 이동시키고 서재응 잔류군 코치를 1군 코치로 등록했다.서재응 코치는 반년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작년 1군 메인 투수코치를 지냈으나 시즌을 마치고 잔류군으로 이동했다. 작년 퓨처스 감독으로 복무했던 정명원 코치가 메인코치로 1군 투수운영을 맡았다.김종국 감독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바꾸었다, 서재응은 기존 선수들이 잘 안다. 금새 적응할 수 있게끔 발탁했다. 특별하게 주문한 것 없다. 작년에 1군 코치 경험이 있으니 기존 선수들과 케미도 잘맞는다"며 이유를 설명했다.그만큼 현재의 팀 상황이 여의치 않다. 시즌 전 구상했던 마운드 플랜이 흔들리고 있다. 외국인 아도니스 메디나가 부진으로 빠져있고 이의리도 재충전을 위해 엔트리에서 빠졌다. 숀 앤더슨도 잘 던지다 부진에 빠져 재충전 시간을 갖기도 했다. 양현종도 6월 초반 대량실점하기도 했다. 5명의 선발들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서 6월에 위기가 찾아왔다. 6월 선발 평균자책점(6.32)이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 이의리도 이닝 소화력이 크게 떨어졌다. 불펜진으로 버티다 보니 부하가 걸렸다.팀 성적도 하향세이다. 5월까지 22승22패 승률 5할을 유지했으나 6월들어 7승14패, 승률 3할3푼3리에 그치고 있다. 3할 타율을 유지했던 주전타자들도 급전직하면서 타선까지 슬럼프에 빠져 있다. 나성범, 김도영, 최원준이 돌아왔으나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고 있다.KIA는 30일부터 LG, SSG, KT와 수도권 원정 9연전을 갖는다. LG와 SSG는 양강이고 KT도 최근 힘을 되찾고 있다. 여기에 밀린다면 반등하기 힘든 위기상황이다. 투수코치 교체로 분위기를 바꾸려는 사령탑의 의지가 엿보인다. 아울러 이날 김유신과 황동하를 말소하고 김재열과 김건국을 콜업했다. 수도권 9연전에서 대체 선발투수로 활용할 계획이다.김 감독은 "중요한 시기이다. 주말부터 수도권 9연전이다. 투수 엔트리도 1명 더 늘렸다. 중간투수들이 좀 더 힘들 것 같다 다음주까지 외인투수가 없다. 투수들이 조금 힘들지만 공백을 최소화하며 힘을 내주어야 할 것 같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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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투수 코치 보직 개편[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투수 코치 보직 개편을 실시했다.KIA는 29일 김종국 감독의 요청에 따라 정명원 코치를 잔류군으로 옮기고, 서재응 잔류군 코치를 1군 투수 코치로 보직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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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친환경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개정[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고 친환경 녹색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한 ‘광주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개정안을 7월 1일부터 적용한다.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건축물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면적 500㎡ 이상인 건축물과 공동주택 30세대 이상인 건축물의 신축, 별동 증축, 전면 개·재축 및 이전 등 건축행위를 할 때 친환경, 에너지 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해 설계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공공·민간건축물 모두 적용대상이다. 먼저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적용을 의무화했다. 2018년 제정돼 공공건축물은 의무, 민간건축물은 권장이던 것을 민간건축물까지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적용을 의무화하고, 건축위원회나 건축허가시 관련기관에서 적용여부를 확인토록 했다. 또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을 강화했다. 연면적 3000㎡ 이상인 건축물이나 공동주택 30세대 이상인 건축물의 경우 규모에 따라 1~3등급으로 적용하던 것을 공공건축물은 연면적 500㎡이상까지 확대하고 적용대상 건축물 전부 1++등급으로 2단계 이상 강화했다. 민간건축물의 경우 적용대상은 유지하되 1+~2등급으로 1단계씩 강화했다. 또 개정안은 신재생에너지 설치대상을 강화했다. 연면적 1만㎡이상인 건축물이나 공동주택 300세대 이상인 건축물의 경우 규모에 따라 적용하던 것을 공공건축물은 연면적 500㎡까지, 민간건축물은 연면적 300㎡이상 및 공동주택 30세대 이상까지 확대했다. 설치비율은 2030년까지 공공건축물은 40%, 민간건축물은 16%까지 높이도록 했다. 적용방법은 건축물의 주거와 비주거를 대상으로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녹색건축물 에니저효율 인증등급 등에 따라 용적률, 건축물 높이를 완화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적용으로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민간 부분으로 확산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성능 향상과 효율을 개선함과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으로 2045 탄소중립 광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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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년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3년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퇴직자는 정년퇴직 35명, 명예퇴직 11명 등 총 46명으로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 공무원 5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퇴직자의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무리를 축하하고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상반기 퇴직자 중 25명에게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정부 훈포장이 전수됐으며, 모든 퇴직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후배 공직자들은 선배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축하 공연과 함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30년이 넘는 긴 시간 묵묵히 광주시를 위해 노력해 준 덕분에 광주가 이만큼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공무직 퇴임식을 열고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퇴직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상반기 공무직 퇴직자 5명이다. 강 시장은 공로패 수여후 차담의 시간을 별도로 갖고 “짧게는 6년에서 길게는 30년 가까이 시민들에게 봉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빛나는 앞날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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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연과학고, 임치호 미트마스터 초청 특강 및 돈육요리 경연대회 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지난 29일 임치호 미트마스터를 초청해 돼지 발골&식육처리 특강을 실시했다. 30일 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빛고을 혁신지구 직업교육 취업동아리 ‘뉴쿡’ 및 조리과학과 3학년 학생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강 중 임치호 마스터가 통돼지 반마리를 직접 해체하며 부위별 용도를 설명했다. 또 부위별 상품화 과정에 관해서 설명하기도 했다. 임치호 마스터는 (사)한국미트마스터협회 협회장을 활동하고 있다. 임 마스터는 고기 만지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문가로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특히 고기에 대해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이들을 “미트마스터”로 칭하며, 직업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또 SBS 중화대반점, tvN 수요 미식회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특강이 끝난 후 특강 동안 손질된 돼지고기를 이용해 ‘돈육요리 경연대회(창업아이템 메뉴 개발)’가 실시됐다. 이번 요리대회의 주재료인 돼지고기는 부위가 랜덤으로 제공됐다. 학생들은 받은 부위를 가지고 직접 레시피를 구상해 경연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맛과 멋이 뛰어난 요리 작품을 제출해 선생님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이번 돈육요리 경연대회에 참여한 조리과학과 뉴쿡 취업동아리 장서진 학생은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접해 볼 수 없는 돼지고기 정육 과정을 직접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좋으면서 신기했다. 또 강연 동안 손질된 고기를 이용해 직접 구상한 레시피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더욱 뜻깊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자연과학고 최범태 교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가가 분야별로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학생들이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교육도 다양화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특히 학교 밖 교육과정 등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광주교육을 위해 학생들이 직업 분야별 현장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교육청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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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안교육 8억8천여만원 지원[더코리아-광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협치진흥원)이 지난 12~30일 대안교육 지원 사업별 상반기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 점검 대상은 대안교육 위탁기관 6기관, 학업중단숙려제 전문(상담)기관 15기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 5기관, 대안교육기관 12기관 등이다. 협치진흥원은 지난 3월 사업별 예산 총 8억8050만원을 해당 기관에 교부했다. 이어 4월에는 각 기관별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해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집행시 유의사항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업의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학생∙학부모님의 대안교육 수요를 충족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였다. 올해 광주시교육청 대안교육 관련 지원 예산은 총 102억7358만원이다. 대안교육 사업별 지원 기관 현장 방문 컨설팅은 6월 상반기와 11월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현장 방문을 통해 해당 사업이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대안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과 더불어 많은 학생∙학부모님께서 현재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사업을 더 알리고자 노력 중이다. 지난해에는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홍보 캠페인 광고를 제작하여 방송했다. 올해도 대안교육 홍보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설립과 함께 광주시교육청이 목표하고 있는 다양성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여론을 더 많이 수렴해 광주다운 대안교육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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