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피서지 및 관광지를 방문하는 피서객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7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주요 피서지 쓰레기 관리실태 현지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지난 7월 3일부터 피서지에 쓰레기 불법투기 및 적체로 인한 환경오염 및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2023년 여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사전대비-중점관리-사후관리’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 사전대비(수거체계점검) ▶ 중점관리(비상청소체계 가동, 불법투기 계도·단속)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창원시 등 도내 18개 시·군이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167만 5천 건에 대해 3,561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173억 원(4.63%) 감소한 것으로, 부동산 공시가격이 낮아짐에 따라 도민의 세부담이 완화됐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1.)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건축물 재산세는 7월, 토지 재산세는 9월, 주택 재산세는 7월과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를 증진하고 생활안정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중소기업 노동자 대학생 자녀 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일부터 대학생 자녀 11명 정도를 추가 선발하여 총 2천 3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6월까지, 45명을 선발하여 총 6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도내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 또는 도내 소재 사업체에서 퇴직하...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신중년 세대(50세 이상 64세 이하)의 고용을 장려하고 제조업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신중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통해 최대 150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은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도내 기업에 1인당 매월 50만 원씩 최대 5개월간 총 2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장려금 제도이다. 이 사업은 지역 경제 구인난을 해소하고, 신중년의 경제적,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상용급(5톤/일) 수소액화 플랜트용 원심형 냉매 압축기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김해 신천일반산업단지 내 12,100㎡(3,660평) 규모의 부지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연구과제를 수행 중인 한국기계연구원을 주관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422억 원(국비 240억, 지방비 149억, 민간자본 33억)이 투입되어 수소액화 주요핵심 설비인 냉매 압축기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5월 30일부터 6월 ...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 위축이 심화할 경우, 관련 지역들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국회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은 지난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위원인 김성원 의원을 만나 현행「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등을 지정할 때, 수산업, 농업 등 1차 산업이 지정 대상에 포함되기 어려운 구조적인 한계...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물류ㆍ산업ㆍ교통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물류’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업 물류 컨설팅 전문가인 한만승 인경영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새로운 물류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한 스마트 물류 이론과 다양한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공무원들은 특강을 통해 물류 환경 변화와 스마트 물류 시대의 미래 변화와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동북아 물류 트라이포트를 중심으로 한 경남도의 물류 지원 전략에 관해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경남 여성의 고용지표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남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6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남 여성의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3.6%p 상승한 56.2%,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만 7천 명이 증가한 79만 5천 명을 기록하여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실업률 또한 전년 동월 대비 1.7%p 감소한 2.2%로, 경남 여성의 고용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로 나타났다.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23년산 마늘 경매가 하락 방지를 위한 수급안정대책으로 저품위 마늘 출하연기사업을 추진한다. 23년산 마늘 작황은 마늘 크기가 크는 시기에 큰 일교차와 수확기에 잦은 강우 등으로 전년보다 품질이 우수한 상품(上品) 비율이 감소하였다. 또한 병해 및 벌마늘 등 생리장해 발생이 증가하여 전반적인 작황은 평년보다 부진한 상황이다. 한편 대서종 주산지인 창녕·합천지역 마늘 산지공판장의 첫 거래인 7월 1일 등급별 경락가는 전년보다 낮게 형성되었으며, 특히 벌마늘, 쪽마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역의 창업기반 확충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권역별 창업거점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남의 권역별 창업 집적화 거점시설에 대해 하나의 공통된 명칭 사용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남 창업의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한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권역별 창업거점 조성은 민선 8기 도정 역점사업으로, 지역의 창업자가 수도권 등 인근 대도시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 보육실, 창업기업과 국내외 투자사, 창업지원기관의 협업...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선 8기 이후 제조산업 재도약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 하나둘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원자력 산업생태계 강화, 첨단방위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학연 관계자와 함께 정책논의 간담회를 개최해왔고, 도정현안 정부정책화 건의 및 국비 확보, 정부 공모사업 신청 등의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라는 진기록과 함께 전국평균을 웃도는 제조업 생산지수 달성, 원전ㆍ방산ㆍ조선분야 대규모...
[더코리아-경남] 17일 오전 9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전국 18개 광역자치단체장 및 경찰청장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해 호우 피해와 조치상황을 공유했다. 회의는 14일 밤부터 16일 사이 내린 호우 시설물 피해, 복구 등 피해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폭우 시 하천이 넘치지 않도록 제방 안쪽을 준설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해소해줄 것과 하천변에 규격화된 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게 건의했다. 박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