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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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초기 문해력 발달 맞춤형 그림책 개발[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초기 문해력 발달을 지원하고자 울산형 수준 평정 그림책 ‘우리아이 그림책(40권 세트)’을 개발해 최근 전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수준 평정 그림책이란 아이들의 읽기 능력이 발달하는 과정과 양상을 반영해 그림책의 수준을 평정하는 기준에 따라 만든 그림책이다. 초기 문해력은 학생들의 성장 단계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배움성장 집중학년제’의 중점 역량 중 하나로 초등학교 1~2학년이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우리아이 그림책’을 0~3세 수준에 맞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친숙한 소재와 언어로 구성했다. 이 그림책은 문해력 발달에서 개인차가 있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읽기 발달 수준에 맞는 텍스트를 선택해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들의 읽기 교육용 교재 선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책은 지난해 4월부터 초기 문해력 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사들이 참여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현장 적용, 상담(컨설팅), 전문가 집단의 자문 과정을 거쳤다. 그림책 개발에 참여한 삼일초 박미정 교사(읽기 따라잡기 연구회 회장)는 “아이들이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책을 읽고 생각을 얘기하는 것이 초기 문해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 그림책이 학교 현장에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그림책 파일(PDF)을 울산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use.go.kr) 초등교육과 자료실에 올려 두고, 활용 안내 동영상 자료도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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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생·학부모 마을학교 만족도 98.14%[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해 운영한 마을학교의 안전한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을학교는 초·중·고 학생, 다문화 가정 자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안전한 돌봄과 학교 밖 배움터를 제공한다. 울산시교육청이 지난달 마을학교 운영 전반을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98.14%로 높게 나타났다. 조사는 학생 9문항, 학부모 8문항으로 했고, 학생 246명, 학부모 417명 모두 663명이 참여했다. 마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학생 97.97%(241명), 학부모 98.32%(410명)로 높게 나타났다. 마을학교가 운영되는 장소의 환경·분위기에 대해서도 만족 이상으로 응답한 학생이 97.56%(240명), 학부모가 97.36%(406명)였다. 학생 96.34%(237명)와 학부모 97.36%(406명)도 마을학교 프로그램이 소질 계발, 정서,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마을학교 프로그램 구성 만족도도 학생 96.74%(238명), 학부모 98.08%(409명)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마을학교 프로그램에 활용된 교재나 재료 만족도도 학생 97.57%(240명), 학부모 97.36%(406명)가 ‘만족’ 이상으로 답했다. 마을학교 교사에 대한 만족도도 학생 97.15%(239명), 학부모 98.08%(409명)가 ‘만족’ 이상을, 마을교사 수업 준비 만족도도 학생 97.16%(239명)가 ‘만족’ 이상을 답했다. 마지막 문항인 ‘다음에도 마을학교에 참여하시겠습니까’에 대해서도 학생 95.93%(236명), 학부모 98.08%(409명)가 ‘그렇다’ 이상으로 응답했다. 지난해 울산시교육청은 돌봄·프로그램 운영 단체 46개를 지원했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돕는 마을(온종일)돌봄사랑방 4개와 생태체험, 생활스포츠, 요리체험, 청소년자치프로젝트 등 마을과 연계한 마을방과후학교 21개를 지원했다. 작은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 체험 공예, 반려식물 키우기 등 마을소규모체험장 20개, 학생들의 문화·예술 영역의 진로와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꿈이음터 1개도 지원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 참여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은 “울산시교육청 마을학교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좋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운영되길 바란다”, “우리 동네에 마을학교가 있어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이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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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사립학교 기간제교원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재정립[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사립학교 기간제교원 건강보험료 산정기준을 재정립해 지난 3년간 납부했던 건강보험료 국가부담분 약 4억 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돌려받았다. 이후 납부하게 될 보험료도 40%를 지원받게 돼 해마다 건강보험료 법정부담금을 약 2억 원 절감하게 됐다. 그동안 사립학교 기간제교원은 건강보험 자격 취득 시 ‘일반사업장’으로 적용돼 사립학교 교원에 대한 건강보험료 국가부담분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를 개선하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협업해 사립학교 기간제교원 425명의 국가부담분 지원을 받는 ‘교원사업장’으로 일괄 자격변경을 요구했고, 이를 공단 측이 받아들였다. 이번 사립학교 기간제교원 건강보험 산정기준 재정립은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 향상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학법인이 직접 부담하는 법정부담금은 지난해 9억여 원으로 지지난해보다 3억 5,000만 원이 늘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학교가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도록 지도하고, 법정부담금 납부율도 높이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하는 등 사학기관의 자립역량을 유도해 교육재정 부담을 조금씩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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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병영성 해맞이 행사[더코리아-울산 중구]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첫 날인 1일 울산 중구 병영성 해맞이 행사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기환 시의장, 박문태 중구문화원장 등 관계자들이 신년기원 퍼포먼스 버튼을 누르고 있다.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첫 날인 1일 울산 중구 병영성 해맞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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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울산 동구 대왕암해맞이 축제 성황리에 열려[더코리아-울산 동구]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축하하는 대왕암 해맞이축제가 2024년 1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내빈 등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장용환) 주최·주관, 울산광역시 동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오전 6시 30분 울산농악보존회의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동울산청년회의소 측의 개회 선언에 이어 무대에 오른 김종훈 동구청장이 “갑진년 희망의 2024년”이라고 외치자 참가 주민들이 “화이팅”이라고 화답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권명호 국회의원,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 시·구의원 등 내빈 인사가 있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멀리서 동구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동구는 동쪽의 수호신인 용의 기운이 깃든 곳이다. 어떤 꿈을 꾸고 무엇을 빌 든지 다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울산청년회의소 장용환 회장은 “동구의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정성 들여 준비했다.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빈 인사에 이어 2024년의 시작을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약 5분간 펼쳐졌다. 불꽃놀이에 이어 무대에 오른 박재형 테너는 새해 덕담과 함께 힘찬 목소리로 멋진 성악공연을 선사했다. 울산 동구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원제도 열렸다. 대왕암공원의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32분이었으나, 이날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흐린 날씨로 일출을 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일출이 힘들 거라는 예보에도 예년과 비슷한 관람객이 찾아와 한 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희망찬 새해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대왕암공원 해맞이축제에 처음 와 봤다는 김수현 씨(46·울산 남구)는 “일출을 못 본 것은 조금 아쉽지만 멋진 불꽃놀이와 성악공연을 감상하면서 새해를 시작하는 마음을 가다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왕암공원 입구에서 이날 오전 5시30분부터 전통놀이 체험과 소원지 쓰기, 포토존 사진촬영 등이 체험 코너가 운영되었으며, 떡국 나눔행사도 마련됐다. 행사장인 해맞이광장 입구에서는 커피와 차를 제공하는 사랑의 차 나눔 코너도 운영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새해 해맞이를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흐린 날씨에도 새해를 뜻깊게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주어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구지역에서는 약 1만 5천여명이 대왕암공원을 찾은 것을 비롯해, 일산해수욕장과 주전해변, 슬도, 화암추등대 등 약 2만여명이 새해 첫 일출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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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청렴시책평가 장려 기관 선정[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이 교육청 주관 올해 청렴시책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렴시책평가 장려 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75만 원을 포상금의 의미를 높이고자 전 직원의 의견을 모아 울주군 언양읍 울산양육원에 기부했다. 28일 오후 3시 배경남 행정지원과장 등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 3명이 울산양육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울산양육원은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120여 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전인식 교육장은 “청렴 장려 기관으로 선정된 기쁨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청렴시책평가에서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포상금을 취약계층·저소득 학생에게 기부해 왔다.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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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운동부 인권 친화적 문화 조성 지원[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올해 학교운동부 인권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성)폭력을 근절하고자 학생선수 대상 원탁토론회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 전국 최초로 학생선수인권보호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고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과 인권 보호 등 교육적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단은 염기성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과 관련 부서 과장, 학교장, 외부 전문기관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학교운동부 대표 학생선수 대상 원탁토론회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했다. 지난 11월에 열린 원탁토론회에서 울산지역 초·중·고 학교운동부 대표 학생선수 115명은 조력자(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스포츠 인권 인식 개선을 내용으로 토론했다. 추진단은 학생선수 폭력 피해 실태조사와 후속 조치, 학교운동부 학생선수·지도자 인권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학교운동부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특히, 스포츠윤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윤리 런(Lean)(edu.k-sec.or.kr)을 이용해 학교운동부지도자와 학생선수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과 (성)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학교운동부지도자는 직무연수도 추가로 진행해 인권·(성)폭력 인식을 개선하도록 노력했다. 지난 26일에는 시교육청 나눔회의실에서 추진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학생선수인권보호추진단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 추진단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오기재 방지 사전교육과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원탁토론 참여 학생 확대 등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인권친화적인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선수 인권을 보호하고자 추진단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환경에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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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꿈을 향한 도전, 한계를 넘다[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27일 교육문화소식지 ‘우리아이’ 제135호를 발간했다. 48쪽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호는 ‘넘다’를 주제로 마을학교,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세대 공감, 범용디자인, 우주여행, 세계박람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기획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학교를 넘어 배움을 꿈꾸다’에서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김미진 운영실장에게 마을에서 찾은 배움과 희망은 어떤 것인지 들어본다. ‘세계를 무대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서는 울산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현장학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호주에서 취업에 성공한 참가자 인터뷰도 함께 실었다. ‘도전하기 딱! 좋은 나이’에서는 이야기 할머니와 박물관 어린이 전시해설사(도슨트)로부터 꿈을 향한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고, ‘레트로? 이젠 뉴트로!’에서는 간식, 패션, 인테리어 등에 불고 있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유행을 소개한다. ‘한계를 넘어 세상을 디자인하다’에서는 소식지 편집위원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경험한 1일 장애 체험 후기와 함께 성별, 장애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범용디자인을 알려준다. ‘생생교육현장’에서는 울산의 산업과 관광명소를 사진과 글이 아닌 코딩 기술로 소개한 학성여자고등학교의 수업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염포초등학교의 세계시민 챌린지 수업으로 생각해 본다. ‘어서와 여기 처음이지’에서는 폐고철을 활용한 폐품 미술(정크아트)를 만날 수 있는 울주군 Fe01 재생복합문화공간과 선조들의 이민 역사를 알 수 있는 인천 한국이민사박물관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국경을 넘으며 사는 유럽 사람들 이야기, 우주여행 방법과 비용,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사, 세계박람회가 탄생시킨 위대한 발명품, 다운중학교 채식 급식 등이 실렸다. 울산교육소식지는 교육홍보관(http://news.use.go.kr)에서 e북으로 볼 수 있으며, 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오디오북으로도 볼 수 있다. 점자소식지로도 발행돼 정보 소외계층이 없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한계를 넘는 다양한 사례를 접해 꿈을 향한 도전 정신을 키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내용과 새로운 모습으로 교육문화소식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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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지방교육재정 3년 연속‘우수 교육청’ 선정[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천창수 교육감)이 올해 교육부 주관 지방교육재정 분석에서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21개 분석지표 중 12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정성평가에서도 평균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교육청’에 뽑혔다. 먼저 재정효율성 분야 중에서 ‘시설비 집행비율’ 90.98%, ‘학교회계 집행률’ 99.55%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학교용지매입비 지방자치단체 부담금 전입 비율’ 100%를 비롯해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 집행비율’ 97.69%,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비율’ 95.09%, ‘인건비 본예산편성비율’ 98.98%를 기록했다. 재정책무성 분야인 ‘주민참여예산 운영실적’ 지표에서도 만점을 받았다. 정성평가에서도 ‘지방교육재정 효율적 운용을 위한 자구 노력도’ 지표가 평균 3.9점 보다 높은 4.6점(5점 배점)을 얻어 우수사례로 뽑혔다. 주제는 ‘학교회계 재정 책무성과 건전성 강화로 집행률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이었다. 지표별 원인분석·시사점 등 정확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자체분석보고서 충실도’ 지표도 평균 3.85점 보다 높은 4.68점(5점 배점)을 받았다. 교육부는 재정 건전성, 효율성·책무성을 강화하고자 해마다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우수 교육청 선정은 전 직원이 철저히 분석하고 환류하는 등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흡한 부분은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교육재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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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놀이터, 크리스마스 가족특별체험 운영[더코리아-울산]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지난 23일 큰나무놀이터에서 ‘버블버블 팝팝! 버블버블 팡팡!’을 주제로 버블쇼 가족특별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특별체험은 지난 2021년 12월 24일 개원한 큰나무놀이터 2주년을 맞아 유아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비눗방울과 로봇 범블비 코스프레를 경험하며 즐겁게 보냈다. 신명자 울산유아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즐거운 가족체험교육을 통해 가족이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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