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광양정체성 연구단체가 지난 6일 대구광역시 근대역사골목을 선진지 견학했다. 광양 고유의 컨텐츠 발굴과 아카이브 구축 등을 위해서다. 이번 방문단은 김정임 광양정체성 연구단체 대표의원을 비롯해 백성호·정구호·박철수·김보라 의원과 의회사무국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근대역사골목은 공동화현상이 뚜렷해진 도심을 살리기 위해 골목 구석구석에 남아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해 조성된 곳이다. 현재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경선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이충재 한국노총 전 상임부위원장이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 전 상임부위원장은 지난 1일 김대중재단 광양추진위원회 위원장 임명된 데 이어 사회대전환 국민회의 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에 추대됐다. 지난 6일 가칭)사회대전환 국민회의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이날 회의에서 사회대전환 국민회의 구성안을 보고하고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윤재환 비채너세계운동본부 총재를 상임대표로 추대했다. 특히 출범식까지 사업진행 전반을 담...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의원 일동은 9월 5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 특구 공모에 전남도에서 준비 중인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에서 확장된 것으로 미래 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의원들은 전라남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점,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직류기반 시설과 산...
광양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정구호)가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1동, 동구 지원1동, 담양군을 방문했다. 주민자치회 우수기관 견학 차원에서다. 이를 통해 갈등을 빚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연합회와의 불화가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회 제도, 운영, 프로그램 등 주민자치회 출범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와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주민자치위에서 주민자치회로 효율적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
이충재 전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이 김대중재단 광양지회 추진위원장에 선임됐다. 이를 두고 내년 총선 민주당 경선 참여를 선언한 이충재 전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의 총선 행보가 본격 시작됐다는 평가다. 이날 임명된 이충재 추진위원장은 “위태로운 한국 사회가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지금이 바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한 때”라면서 “김대중 정신을 한국 정치와 우리 사회에 접목시키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마음으로 광양시지회 추진위원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9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시·도대표 회의에 참석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주최, 영광군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최봉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강필구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활동 상황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의정 봉사상 시상, 유공 공무원...
남기호 전 광양시의회 의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장에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통 제21기 자문위원 2만1000명을 위촉했다. 또 윤 대통령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김관용 현 수석부의장을 유임시키고 윤동한 서울부의장(한국콜마홀딩스 회장) 등 국내외 부의장 25명을 포함한 운영위원 48명, 분과위원장 9명, 국...
[더코리아-전남 목포]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지난 22일 목포시의회(의장 문차복)를 방문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 우창하 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들은 이날 목포시의회를 방문하여 두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복지정책과 각 분야별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의회 의원들은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문화 친선 교류 방안 등 의회 차원의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동시의회 우창하 회장은 “오늘 만남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과 지역사회의 새로운...
하나고에서 학교폭력을 저지른 뒤 별도 학폭위 개최 없이 일반고로 전학 간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아들이 어떤 불이익도 받지 않은 채 서울대, 고려대 등 서울 최상위권 대학 수시모집에 지원,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따르면 후보자의 아들은 하나고에서 학교폭력 가해자로, 결국 전학했다. 그러나 별도 학폭위가 열리지 않으면서 학교생활기록부에 아무런 징계처분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수시를 지원할 때 학폭에 따른 불이익은 전혀 없...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를 이달 안에 결정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전남도의회가 반대 입장을 다시금 확인했다. 17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전남도의회는 이날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면서 “그러나 국민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권리를 보장할 의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