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남]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최근 건설사업 통합공정회의를 열고 지난해 건설사업 주요 성과와 오는 하반기 건설 현장 공정계획을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최동석 도 종합건설사업소장과 건설공사 사업 시공사 임원 및 현장소장,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자 등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성과 보고, 공정계획 점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도 종합건설사업소의 주요 성과로 △안면도 관광지 연결도로 준공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건설(35지구, 164.29㎞) △충남국제전시...
[더코리아-충남] 충남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잠정 중단했던 ‘취약계층 시니어 건강하세 효(孝)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노인성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연계를 통한 건강수명 연장 등이 목적이다. 지원대상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질병에 대한 검사 및 수술에서 소외된 도내 7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500여 명이다. 총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1인당 ...
[더코리아-충남] 충남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방호스 끌기 등 화재진압과 관련된 기량을 뽐냈다. 충남소방본부는 10일 보령시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양승조 도지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류석만‧박효숙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 남녀 회장, 도내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기술경연대회는 소방호스 끌기와 수관 연장 후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 대회에는 도...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일(금) 충남교육청 주최로 제18회 전국 시·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이후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회의로만 운영됐지만, 최근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충남에서 대면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 고용노동부, 시·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으며, ▲급식실 폐암 사망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에서 제작된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도내 학생영화동아리를 지원하고, 단편영화제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바른 인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1일(토) 아산시 소재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학생 영화창작 지도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과 함께하는 교실 영화 제작 방법(광주매곡초 김아솔 교사) ▲학교를 넘어 현직 교사의...
[더코리아-충남]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은 지난 10년간(2011~2021) 충남 도내 연안의 사회·환경 변화를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해 발표했다.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윤종주 센터장을 비롯한 연구진은 “최근 10년간 도내 연안 사회, 연안 이용, 연안 생태환경 분야에 대한 주요 통계지수의 변화분석 결과를 토대로 충청남도 연안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충청남도 연안을 접하는 7개 시군의 인구는 지난 10년간 평균 7...
[더코리아-충남] 충남도는 10일 도와 11개 시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상수도 낙후지역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재정이 부족한 지자체의 오래된 상수관을 현대화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관망 정비 △누수 탐사·복구 △블록시스템 구축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도는 이를 통해 유수율 70% 미만 급수구역의 유수율을 85% 이상까지 끌어올리고 누수 저감, 녹물 발생 및 이물질...
[더코리아-충남]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파란불을 켠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이 ‘본계약’ 체결로 마침내 본궤도에 올라섰다. 내년 3월 첫 삽을 뜨고, 2027년 준공과 함께 문을 열면 서해안 관광지도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조 지사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안면도 관광지 3‧4지구 조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온더웨스트 컨소시엄 서정훈 대표이사와 본계약(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온더웨스트는 메리츠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지비에이엑소더스, 마스턴투...
[더코리아-충남] 충남도는 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1회 환경교육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환경교육주간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환경의 날(6.5.)을 포함한 1주간*을 지정해 환경부와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 환경교육 주간: 6.5.∼6.11. 도가 주최하고,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충남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해 환경교...
[더코리아-충남]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39일 앞둔 7일 박람회 조직위원장인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이 현장점검에 나섰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날 조직위원회와 박람회장 조성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살폈다. 이후 조직위로부터 박람회 추진상황과 충남도 및 보령시 연계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김기정 총감독으로부터 박람회 주요 실행계획에 대해 들었다. 이어 기반시설 조성공사가 한창 진해 중인 박람회장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듣고 도와 시가 지원해야...
[더코리아-충남] 충남도는 정부의 원숭이두창 위기경보 ‘관심’단계 발령에 따라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원숭이두창은 현재까지 국내 감염사례는 없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5일 기준 유럽과 미주, 오세아니아, 중동, 아프리카 등 29개국에서 9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대책반 운영에 이어 원숭이두창을 2급 및 검역감염병으로 지정하는 고시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기경보 발령과 함께 각 지자체에 후속 조치를 통보했다. ...
화강암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용현계곡 6월이면 여름이 한창일 때다.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쉽다. 7월이면 휴가 시즌이 시작된다. 이왕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면 조금 서둘러보자. 훨씬 한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그렇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 산은 휴가 느낌이 나지 않고, 바다는 아직 이른 듯하다. 이럴 땐 계곡이 최고다. 편안하고 시원하게 더위를 식히며 유쾌하고 아늑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