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아프리카연합(African Union)이 공동 주최하는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이 ‘코로나 이후 시대 한-아프리카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3.3(목) 서울 롯데호텔(중구 소공동)에서 대면회의 방식으로 개최된다. ※ 한-아프리카 포럼은 2006.3월 발표된 “아프리카 개발이니셔티브” 후속조치로 개최되는 3-5년 주기의 장관급 회의로서 2006년 1차 포럼 이후 총 4회 개최되었으며, 2009년 2차 포럼부터 AU와 공동으로 개최 - ▴1차(06.11.7.-9, 서울), ▴2차(09.11.23.-25, ...
정부는 러시아의 불법적 침공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 그리고 피난민을 돕기 위해 총 1,0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긴급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금번 지원은 우크라이나 및 인근국 정부, 국제기구 등과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UN 난민기구(UNHCR), 4백만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피난민(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등) 발생 가능 추산 (2.27) 우리 정부의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인도...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우리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이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대일(對日) 의존도가 감소하고 우리 소부장 기업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수출규제 3대 품목(불화수소, EUV레지스트, 불화폴리이미드)의 수급차질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100대 핵심품목 등 소부장 전체 품목의 대일본 의존도도 크게 감소했다. 불화수소 수입액은 2019년 3630만달러에서 지난해 1250만달러로 66% 감소했고, EUV레지스트는 벨기에산 수입 다변화 등으로 대일 의존도가 50...
정부가 전문무역상사 및 수입협회 등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악화에 따른 수출입 영향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긴급 점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서울 무역센터에서 ‘전문무역상사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무역상사는 지난 2009년부터 수출입 역량이 우수한 무역전문기업으로 지정된 상사로 수출초보기업의 수출 대행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332개사가 지정돼 있다. 이 자리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물류, 원자재, 대금결제 등 수출입 현황 및 대응방...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1발을 발사했다.지난달30일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28일 만이자 새해 들어8번째 무력시위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자행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정부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한다. 군은 북한이 오늘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비행거리가300km이고 고도는620km로 탐지되었다고 발표했다. 미사일이 발사된 평양 순안에서 서울까지는200km가 채 안 된다.북한은 오늘 고각 발사를 통해 수도권을 공격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 대응 TF 회의를 개최하여, 러시아의 무력 침공 및 주요 서방국 제재 착수에 따른 부문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계획을 논의했다. 기획재정부(차관보 주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수출․금융․공급망 등 기존 점검 분야 외 제재 영향 가능성이 있는 해외건설․과학기술 부문을 포함하여 폭넓게 점검했다. 무력 침공사태 및 수출․금융 ...
[더코리아-국제]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은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우리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 제품의 수출 제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24일 바이든 정부는 지난22일에 이어2차對러시아 제재 방안을 발표했다.한층 범위가 넓어진 이번 제재는 러시아의 주요 금융기관에 대한 제재와 함께 항공우주를 비롯한 산업 전반에 직접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수출 제재를 골자로 한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기술을 활용한 모든 제품이 러시아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제재하겠다고 밝히면서,특히 러시아가 군사 능...
정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사이버위협 상황발생에 대비하여 범정부 차원의 사이버위협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안권고문을 전파하여 주요 시스템 및 기반시설 대상 취약요인을 점검토록 하였으며, 금융기관 등 대국민 주요 서비스 대상으로 누리집 위변조 및 분산서비스거부 공격·랜섬웨어 공격 등에 대비해 24시간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 관련, 외교부는 2.25.(금) 우리국민 안전대책 일환으로 벨라루스 내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2.25.(금)부로 발령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현재 벨라루스 전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중 이번 조치에 따라, 여행경보 3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은 브레스트, 고멜이며, 동 지역내 체류 중인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경우 안전 지역으로 이동해 주시고, 여행예정자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단계별 여행경보의 구분 및 행동요령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2월 24일(목) 전략물자관리원 內 「러시아 데스크」를 현장 방문하여 대응현황 및 향후계획을 긴급 점검하였다. 미국의 對러 수출통제 강화조치에 대비하여, 전략물자관리원에 설치된 「러시아 데스크」는 우리 기업의 수출, 투자와 관련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여파를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주의 깊게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중이다. 「러시아 데스크 현장점검」개요 (일시/장소) ‘22.2.24(목) 13:00 / 전략물자관리원(서울 강남구, 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한-캄보디아 정상회의(’19.3) 및 신남방 정책 성과사업으로서 추진 중인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의 첫 운영위원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하여 화상으로 개최된 이번 ‘제1차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조성 운영위원회’는 대한민국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과 캄보디아 산림청장이 양국 공동 의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캄보디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 복지시설 조성 기술과 운영기법을 캄보디아에 전수하여 산림환경을 보전하는 동시에 지역...
정부가 지난 5년간 140여 차례의 정상외교를 통한 인프라·방산·공급망 분야 해외 진출 지원과 기후변화, 보건·백신협력 등 글로벌 현안 대응 등에 대한 성과를 점검했다. 외교부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5년간의 ‘문재인정부 정상외교 후속조치 추진성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보고에 따르면, 문재인정부는 2017년 출범 이후 56개국 방문, 56개국 외빈 방한, 화상 정상회담·회의 29회 등 총 141회의 정상외교를 통해 글로벌 선도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한미 간 긴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