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3.1 만세운동 참여자 유족과 광복회원, 보훈단체, 지역 기관장, 학생, 군인,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 '그날의 용기'는 일제 강점기 시대 나라를 지키고자 분연히 일어난 애끓는 조국애를 무용으로 표현했다. 조국 독립을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이 더해지며 삼일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
[더코리아-전북 익산]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고백(Go,Back) 익산 여행'이 설렘 가득한 첫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선보인 특별한 시티투어 '고백(Go,Back) 익산 여행'이 3월 1일 첫 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3월 한정 운영되는 이번 상품은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미식·정원 여행 등이 가미돼 관광객에게 색다른 익산을 선보였다. 시티투어는 오전 9시 익산역 홀로그램 센터에서 출발해 원불교총부를 방문하고 명상 및 총부 해설이 진행됐다...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올해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모의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해 올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이었으나 시는 2023년부터 국비 지원이 중단된 이후에도 도·시 자체사업으로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오고 있다. 지...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장점마을이 깊은 상처를 딛고 회복과 치유의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다. 익산시는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됐으며, 상반기 내로 환경오염이 발생한 비료공장의 건축물 일부를 철거한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국가사업으로 선정된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57억 원을 들여 함라면 신목리 장점마을 일원의 자연 생태계를 잇고, 그 기능을 향상시키는 환경 복원사업이다. 동식물 서식처를 복원하고 주민이 누릴 수 있는 도시 생태공간...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는 오는 3월 한 달을 ‘반려견 입양 적극 추진의 달’로 정하고, 유기견 입양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29일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전주지역에서 유실·유기된 반려견은 총 934마리로, 하루 평균 2.6마리의 유실·유기견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단순히 길을 잃었던 252마리는 다시 반려인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갔으며, 남은 유기견의 약 50%인 338마리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 새 삶을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나머지 유기견...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낭산면 폐석산 불법 폐기물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낭산면 폐석산에 매립된 오염폐기물 20만 6,000여 톤을 올해 상반기 안으로 이적 처리한다고 29일 밝혔다. 낭산면 폐석산 환경오염은 2016년 처음 적발됐다. 시는 환경부, 전북특별자치도, 주민과 함께 문제해결에 나섰고, 당시 폐석산 사업주와 폐기물 배출업체 등 관련자들에 대한 불법 폐기물 처리 조치명령이 내려졌다. 하지만 일부 업체를 제외한 대다수가 행정소송 등을 이유로 처리 ...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3월 한 달 동안 농가소득 향상과 복지혜택 제공을 위해 각종 농업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및 중점 접수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먼저 시는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각종 직불사업을 접수한다. 구체적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증진시키는 기본형공익직불제(면적직불금 100~205만 원/ha, 소농직불금 130만 원/농가...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벼 재배 농업인에게 각종 농자재를 반값에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영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 안정과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전주지역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7억 원(보조 3억5000만 원, 자부담 3억5000만 원)을 투입해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되는 반값 농자재는 벼 정부 보급종자와 모판상토, 육묘상 처리제, 친환경 유기질비료 4종과 육묘작업 기...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수요가 있어도 재배 여건과 시기 등에 따라 생산·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과일과 채소 등을 학교급식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 사업에 1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사업’ 주요 내용은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에 필요한 비닐하우스 등 생산시설 신축 및 개보수와 장비 구입비 개소당 평균 2천500만 원 지원, 품목별 친환경 영농기술 교육 및 전문가 현장 컨설팅 제공 등이다. 학교급식 공급업체에는 친환경...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드론 레저(드론레이싱) 국제경기 개최 분야에 선정돼 세계를 무대로 한 드론 레저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국비 12억 원과 도비, 군비를 포함해 16억 원이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국토부에 제안하면 산업용 드론 육성 및 활용 서비스 모델에 적합한 사업에 국비 지원을 받아 연구 및 실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