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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4년 모범청소년·유공자 표창식 개최

- 청소년의 달 5월 맞이하여, 3일 구청 대강당에서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53명에게 표창장 수여 - ‘리더십, 봉사선행, 효행우애, 창의활동’ 4대 분야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 클래식 연주그룹 ‘클라시스’ 및 청년밴드 ‘3.14(삼점일사)’공연, ‘청소년 희망 포토존’ 운영 등으로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 - 전성수 서초구청장,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서초구, 2024년 모범청소년·유공자 표창식 개최

[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하고,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5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관내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청소년 48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으며, 또한 청소년을 위한 상담·진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힘쓴 유공자 5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와 학부모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클래식 연주그룹 ‘클라시스’의 품격 있는 식전공연, 청년밴드 ‘3.14(삼점일사)’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 재미있는 ‘청소년 희망 포토존’도 운영하여 청소년과 학부모가 축제처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표창대상자는 지역 내 학교와 동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관련 단체 및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서초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평소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탁월한 추진력을 보이는 ‘리더십’ ▲고운 심성으로 친구들과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선행’ ▲부모님과 웃어른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며 성심껏 공경하는 ‘효행우애’ ▲기발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두각을 나타내는 ‘창의활동’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여되었다. 표창을 받은 한 학생은 ”구청 표창식이라고 해서 딱딱한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멋진 테이블에 앉아 신나는 공연을 보고 있으니 축하파티에 온 거 같았고 포토존에서 함께 온 가족들과 기념사진도 찍었다“며 ”오늘 받은 격려와 축하가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도 큰 힘으로 남을 것 같다“고 했다. 특히 올해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학생 중에는 ▲청소년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보조 지도자로 활동하는 등 봉사활동에 힘쓴 학생 ▲학교생활 적응이 어려워 좌절했으나, 꾸준한 상담참여 및 노력을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댄서’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동아리를 창설하고 활동하는 학생 ▲한부모가족 장녀로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수행하고, 집안도 이끌어가고, 훌륭한 인성으로 모범이 되는 학생 등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이 있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청소년 여러분,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학부모님, 선생님, 청소년 지도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으로 밝은 미래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 전주시 국제어린이마라톤 ‘전세계 아이들을 위해 달려요!’

- 지난 5일, 전주시·세이브더칠드런 ‘2024 전주 국제어린이마라톤’ 농촌진흥청에서 개최 - 약 1,400명의 시민들이 참여, 참가비 전액은 식량위기를 겪는 전세계 아동 지원 활용

2024 전주시 국제어린이마라톤 ‘전세계 아이들을 위해 달려요!’

[더코리아-전북 전주]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식량 위기를 겪는 전 세계 아이들을 돕기 위한 마라톤이 전주를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열렸다. 전주시는 5일 농촌진흥청 일원에서 전 세계 아이들의 기본권 보장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역본부)과 공동으로 ‘2024 전주 국제어린이마라톤’을 가졌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내외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인한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아프리카를 돕는 빨간염소 고티와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 아동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마라톤에는 1,4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A그룹(힘차게 달려요), B그룹(느긋하게 달려요)으로 나누어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순위와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뛰고 걸으며 4km의 미니 마라톤 코스에 설치된 프로그램도 즐겼다. 참가자들이 즐긴 코스 프로그램은 △고티와 함께 출발해요(시작) △마을에 빨간염소가 점점 늘어나요(1km) △염소우유를 만들어봐요(2km) △아프리카 아이들이 건강해졌어요(3km) △아프리카 친구들이 학교에 가게 됐어요(4km) △모두가 행복해졌어요(완주)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은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나가며 아프리카에 빨간염소가 보내지며 나타나는 긍정적인 변화를 시간순으로 표현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도착지 행사장에서는 △아동을 살리는 착한 고티를 찾아라 △글라이더 만들기 △양말목 팔찌 만들기 △고티마을 그리기 △모자만들기 △다육이만들기 △ 부채만들기 △원광대학교와 함께하는 우리가족 지킴이 △덕진경찰서와 함께 하는 경찰순찰차/사이카 체험 등이 마련됐다. 특히 가족단위 참여자들 위한 피크닉존 및 아동놀이존 등이 꾸며져 마라톤 참여도 하고,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이벤트로 채워졌다. 이와 관련, 국제어린이마라톤 행사는 전주를 포함한 서울, 안양, 세종, 대구, 부산의 6개 지역에서 이번 연휴에 개최됐다. 해당 지역이 아닌 각자의 위치에서 앱을 활용해 달릴 수 있는 온라인 참가신청자들도 1,900여명이 함께 마라톤을 즐겼다. 마라톤 참가비 (1인당 2만원)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식량위기에 처한 아프리카 지역에 염소를 배분해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우유를 제공하고 가정과 마을의 든든한 자산이 되어 온 마을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024 전주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참여한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달리는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 전 세계 아동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것에 대해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또한 전주시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기본권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 ‧ 군수협의회 제29차 정기회의 개최

조근제 함안군수, 협의회 의장으로 회의 참석 제23회 진주논개제 관람하며 문화교류

함안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 ‧ 군수협의회 제29차 정기회의 개최

[더코리아-경남 함안]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3일 진주시 촉석루에서 열린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 제29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협의회 의장으로 정기회의를 주재했으며 회의는 지난 제28차 정기회의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 개회사, 시군에서 제출한 건의사항 채택, 각종 행사‧축제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건의사항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실무자 해외정책 연수 등을 채택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회의 후에는 진주성을 탐방하고 분향에 이어 의암별제 관람 등 제23회 진주논개제에 참석해 문화교류와 지자체 간 소통의 시간의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그간 역사문화권 특별법과 하위법령 제정으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였고, 지난해에는 가야문화권 7개 기초자치단체의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찬란한 가야문화를 이어나가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교류와 협력으로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가야문화권협의회는 시군 간 네트워크 구축과 동반자적 공동발전 모색을 위해 지난 2005년 출범했다. 5개 광역단체(대구·경남·경북·전남·전북) 24개 시군을 회원으로 두고 가야문화라는 공통적 역사 인식을 공유하고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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