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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감동의 마무리

10대~20대 젊은 층의 열기 가득… 1위 팀 넛츠(2,000만 원 수상)

신안군,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감동의 마무리

[더코리아-전남 신안] 지난 28일 신안군이 개최한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이 감동의 물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신안군 자은면에서 개최한 이 행사에는 수도권 10~20대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서울, 경기, 광주, 정읍 등 전국 총 33개 팀, 290명이 지원하여,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20개 팀, 212명을 확정했다. 행사 당일 팀별 경연을 통해 최종 우승팀 3팀을 선정했다. 1위는 자유롭고 도전적인 활동을 하는 예술 단체인 팀 넛츠(서울, 24명)가 선정되어 시상금 2,000만 원을 수상했고, 2위는 컴히어(서울, 20명) 1,000만 원, 3위는 O.N.O(서울, 12명)가 선정되어 500만 원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우리나라 댄스계의 최고 권위자로 구성했다. 아이키(스트리트댄스, ‘훅’ 리더), 켈빈(창작 안무), 리벨(스트리트댄스) 등 3명이 심사를 맡았으며, 당일 심사위원의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댄스 크루 훅(HOOK)의 리더인 아이키는 5인조 여성 그룹 훅과 함께 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감탄과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해 1위를 수상한 텃팅 크루 팀〈마화연〉은 손가락 춤을 선보이면서 행사장을 감동의 도가니로 가득 메웠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령인구가 많은 신안군에 10대~20대 젊은이들이 몰려들고 있다.”라며 “각 지역이 갖고 있는 특색을 반영한 색감, 공간,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신안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내년에도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며, 앞으로 세계인이 참여하는 세계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남도의회 신민호 위원장, 머나먼 이국만리 독립운동사적지 답사 국외출장 …

미주지역 미서훈 남도인 발굴 등 역사적 과업 수행

전남도의회 신민호 위원장, 머나먼 이국만리 독립운동사적지 답사 국외출장 추진

[더코리아-전남] 광역의회 최초로 일제강점기 국외에서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찾기를 건의해 큰 성과를 낸 전남도의회가 이번 미국 하와이와 LA를 방문해 숨은 애국지사를 발굴한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신민호)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오하우 지역의 무명 애국지사 묘지를 찾아 일제강점기 이곳에서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선 이름 없는 지사의 넋을 기리고 위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답사단은, 이어 다이아몬드헤드 묘지에 영면한 전수산 애국지사의 묘지를 찾아 추모했다. 미국 지역의 숨은 애국지사를 찾고자 한 이번 답사에 신민호 위원장을 비롯 정철 부위원장, 강문성·전서현·신승철·주종섭 등 6명의 도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의원들의 답사는, 하와이 지역은 물론 미국의 본토에서 독립운동을 펼쳤으나 서훈받지 못한 애국지사를 찾기 위한 ‘미주지역 한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이라는 주제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위원장 일행은 하와이를 거쳐 LA 리버사이드시청을 방문해 자치단체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 이곳에서 활동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특히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남도인들의 독립운동 사실을 면밀히 추적하여 이들에 대한 서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신민호 위원장은 “그간 일본, 만주와 간도지역의 독립운동 사실은 활발하게 입증되어 왔으나 머나먼 미주지역 사탕수수․에네켄 농장에서 일하며 독립운동 단체를 조직하고 독립자금을 지원하는 등 열악한 이민환경 속에서도 조국 독립의 최선봉에 섰던 남도인들을 포함한 한인들의 독립운동 사실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며, “이번 국외출장으로 미주지역에 정착했던 남도인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가치있는 자료 수집과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해 이들의 역사적 숭고함을 되새겨 향후 전라남도의 정체성 형성의 정책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에, 국외 독립운동을 교육 활동에 반영하여 전라남도의 정체성 확립과 글로컬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전남교육청의 교육자치과 민주시민교육팀 관계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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