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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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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사)숲속의 전남, 한가정 3대 가족정원 만들기

진도서 무궁화·수국 식재…나라·가족·숲 사랑 실천

전남도-(사)숲속의 전남, 한가정 3대 가족정원 만들기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10일 (사)숲속의 전남과 함께 진도 울돌목 무궁화동산 일원에서 한가정 3대 가족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정원을 조성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효 문화 장려와 가족 사랑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 명량해전의 상징인 울돌목 일원에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중심으로 한 정원 조성을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도 되새겼다. 울돌목 무궁화동산은 2002년 월드컵 대비 나라꽃 무궁화를 선양코자 2001년 70여 종, 1만 1천본을 5ha 규모로 조성했으며, 올해 리모델링 사업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김희수 진도군수, 3대 60가족과 (사)숲속의 전남 회원 및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무궁화와 수국을 식재하고 가족 이름표도 달았다. 참여 가족은 물론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에게 자발적으로 나무 심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가시, 동백 등 묘목 600여 그루를 나눠줬다. 행사에 참여한 박종구 씨는 “가족이 함께 나무를 심는 경험은 처음이다. 매우 의미있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황금영 (사)숲속의 전남 이사장은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구를 살리는 작지만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정찬균 본부장은 “오늘 울돌목 무궁화 동산에 조성한 정원은 가족의 사랑과 희망을 담고 있다”면서 “먼 훗날 가족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정성스레 가꾸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가정 3대 가족정원 만들기는 (사)숲속의 전남 주관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중이며, 지금까지 621가족, 2천362명이 참여해 4천20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과 가족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 ‘따뜻한 가족 행복한 전남’ 만들기 다짐

나주서 가정의 달 기념행사 성황

전남도, ‘따뜻한 가족 행복한 전남’ 만들기 다짐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나주빛가람 호수공원에서 ‘따뜻한 가족, 행복한 전남’이라는 주제로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나주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태·김호진·최명수·오미화·김미경 전남도의회 의원,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시군가족센터, 나주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완도군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 아동으로 이뤄진 댄스팀에서 치어리딩 공연, 나주시 아동들의 태권무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가족 가치 확산과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8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 6곳의 대표에게 가족친화 인증기업 현판 수여식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해 가족 얼굴 액자 꾸미기, 북아트 체험활동, 디지털 인공지능(AI)교육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다문화세계전통놀이 및 의상체험 부스 운영으로 가족단위 참여자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참여한 한 도민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가 앞으로도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인간의 성장을 위한 소중한 공동체이자 생활을 공유하고 삶의 행복을 나누는 동반자는 바로 가족”이라며 “소중한 가정이 건강하게 유지돼 도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맞춤형 행복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초저출생 사회,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일·생활이 균형을 이룬 사회를 만들어 가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전남’을 가꿔가는 등 가족친화 정책을 계속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 첨단로봇 활용 농산물산지유통시설 연구 박차

- 농산물 입고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 자동화처리 위한 사업 - 전문가 등 참여 보고회서 진행 상황 공유·추진 방향 논의

전남도, 첨단로봇 활용 농산물산지유통시설 연구 박차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가 농산물 유통·소비 혁신을 위해 첨단로봇을 활용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구축과 연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경상북도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기술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산물 입고부터 선별, 출하까지 전 과정 자동화 처리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으로,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07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 (전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 / 무안군(채소류) / 양파, 고구마, 단호박 (경북) 한국로못융합연구원 / 안동시(과실류) / 사과, 배, 복숭아, 참외 전남도는 지난 10일 정약용실에서 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 향후 상용화 단계까지 갈 수 있도록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주관 연구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를 비롯해 목포대, 한경대, 서울대 등 학계 전문가와 기업, 주산지 농협, 지자체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도는 양파, 고구마, 단호박을 대상으로 무안군 서남부채소농협에 첨단 로봇을 활용한 전단계 자동화 시설인 풀필먼트 실증센터 구축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사업이 상용화되면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에서 저장·손실 30% 절감, 상품성 25% 향상, 선별·포장 인력 50% 감축할 수 있고, 생산 분야에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 54% 절감, 생산성 28% 증가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기술 개발사업은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산물 유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초석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 분야에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첨단 로봇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 기술을 성공시켜 전남도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스마트 농업 기반을 다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캠핑관광 박람회

공모 선정…행사 기반시설 차별화·이색 체험 프로그램 등 호평

전남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캠핑관광 박람회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의 개최지 공모 결과, 영암군에서 제안한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도내 야영장 활성화 등 캠핑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지난해 캠핑객 700여 팀(3만 7천 명)이 참여해 캠핑문화를 확산하고 캠핑용품 및 지역특산품 전시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캠핑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영암군은 2010 F1 국제자동차경주 유치를 위해 조성한 ‘F1 국제자동차경주장’을 박람회 개최 장소로 정하고 ‘F1서킷에서 펼치는 에너저틱(Energetic) 캠핑 페스티벌’을 펼친다는 계획으로 평가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캠핑 유형의 틀에서 벗어나 자동차 경주장이라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공간에서 캠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고, 영암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계획을 포함해 전국 캠핑 마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다양한 캠핑장비 및 카라반, 캠핑카 전시는 물론, 자동차경기장의 특색을 살린 카트 체험, 레이싱 4D/가상현실(VR) 체험, 서킷 마라톤 및 사이클 대회 등 체험 거리를 마련하고, 야간 유등 전시, 드론쇼 등을 선보여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플리마켓, 로컬푸드 직매장도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 30종 이상을 전시 판매하고, 영암 매력한우를 포함한 수제 맥주, 전통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할인 판매하는 공간을 마련, 박람회장을 풍성하게 채우기로 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해 전남을 알리는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관광객의 발길을 모은다는 전략이다.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모터스포츠 중심지인 영암 F1경주장에서 특색있는 짜릿한 체험과 영산호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박람회에 오는 캠핑 가족과 관광객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캠핑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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