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스포츠] 선발경쟁은 이제 시작이다?KIA 타이거즈 사이드암 임기영(30)은 선발투수로 잔뼈가 굵었다. 데뷔 이후 선발투수로만 122경기에 등판해 649⅓이닝을 소화하며 36승(50패)을 거두었다.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나선 2017시즌부터 6년 연속 100이닝을 넘겼다.에이스 양현종이 미국진출로 자리를 비운 2021시즌은 153이닝까지 던지며 토종 에이스로 활약했다. 5선발투수로 입지가 탄탄했지만 2023시즌 출발은 불펜이었다. 특급신인 윤영철이 선발자리를 차지했다. 대신 임기영은 롱릴리프를 맡았다. 선발투수의 뒤...
"형들이 항상 무사 만루라고 생각하고 던지라고 하신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만루 변태' 이의리가 다시 한 번 무사 만루의 위기를 3연속 탈삼진으로 극복해냈다. 이의리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101구 3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팀의 6-0 완승을 이끌었다. 팀은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이의리가 역투를 펼치면서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특히 3회 무사 만루 탈출 장면이 압권이었다. 3회말 선두타자 김민식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고 안...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 T클럽 회원을 모집한다.1년 회원제로 운영되는 홈페이지 T클럽 모집 인원은 300명이며, 가입비는 2만원이다. T클럽 회원은 홈페이지 내 모든 메뉴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념품으로 팬북과 KIA 타이거즈 달력을 증정한다.T클럽 회원 가입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20일(목)오후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경기 시구자로 가수 겸 배우 허영지를 선정했다. 걸그룹‘카라’로 데뷔한 허영지는 지상파,케이블,웹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tvN ‘코미디 빅리그’의MC로 활약할 뿐 아니라‘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 ‘열여덟의 순간’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지난해11월에는 카라로 컴백해 데뷔15주년 기념 앨범‘MOVE AGAIN’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시구를 하는 허영지...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양현종(35)이 에이스다운 역투를 펼쳤다. 하지만 시즌 첫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양현종은 지난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이 7이닝 이상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20년 10월 18일 잠실 LG전 이후 910일 만이다.1회 삼자범퇴를 기록한 양현종은 2회 2사에서 이지영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큰 위기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3회에는 선두타자 김휘집에게...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오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아이앱 스튜디오는 올 시즌부터 KIA 타이거즈 선수단 용품을 후원하는 패션 브랜드로 랩퍼 빈지노가 설립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선수단은 이날 경기에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이날 선보이는 유니폼은 빈지노를 비롯한 아이앱 스튜디오 공동 대표들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것으로, 품격 있는 빨강과 세련된 검정을 조합해...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오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뮤지컬 광주 데이를 실시한다.뮤지컬 광주는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로 제5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 ‘아시아판 레미제라블’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이날 시구는 광주에 출연하는 타이거즈 팬 배우 김찬호가 한다. 경기 전 애국가는 마찬가지로 광주에 출연하는 광주 출신 뮤지컬 배우 김수와 효은, 최지혜가 부른다.경기 전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9명의 뮤지컬 출연진이 광주의 메인 테마...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28)이 복덩이 내음을 물씬 풍기고 있다.지난 12일 한화 이글스와의 광주경기에 시즌 세 번째로 선발 등판해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첫 승을 따냈다. 3피안타 1볼넷만 내주고 7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한화 타자들을 꽁꽁 묶었다. 팀은 2-0 승리와 2연패에서 벗어났다. 앤더슨은 KBO리그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위기는 1회와 3회였다. 1회는 연속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에 몰렸으나 삼진, 병살타로 가볍게 이닝을 삭제했다. 3회는 1사후 안타와 볼넷을 내주고 흔들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