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스포츠] 천만다행이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부상은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김도영은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1회 무사 3루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뽑아내고 첫 타점을 안긴뒤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파울타구에 맞고 교체됐다.문제의 타석은 9회. 3-5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NC 마무리 이용찬과 끈질기게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8구 째 132km 포크볼을 친 게 김도영의 왼...
[더코리아-스포츠]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간 중단됐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여름 물놀이 이벤트가 '핫 서머 페스티벌'로 돌아왔다.KIA타이거즈는 오는 28-30일 롯데전과 내달 4-6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어린이 테마파크 키즈라라와 함께하는 '핫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우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좌측 외야 샌드파크에 미니 수영장과 물 미끄럼틀을 설치한다. 미니 수영장은 가로 12m 세로 6m 규모이며, 물 미끄럼틀은 높이 4m, 길이 8m 크기이다.물놀이장은 경기장 입장 시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키 13...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사진제공=이사배아트)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KBO리그 최초의 야구장 메이크업 쇼를 선보인다. KIA는 오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이사배 메이크업 쇼'를 개최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진행하는 이날 메이크업쇼는 경기에 앞서 3루 응원단상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핫 서머 페스티벌을 기념해 '바캉스 메이크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이사배 ...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2일 발달장애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E.T(East Tigers) 야구단’ 연습장(신창동 G5베이스볼센터)을 방문해 단원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한 고향사랑 기금사업의 주인공이기도 한 동구장애인복지관 소속 ‘E.T 야구단’은 지난 2016년 결성된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청소년 야구단이다. 현재 10~24세 청소년 25명이 소속돼 야구를 통해 사회성과 자립심을 키우고 있다. 이날 임택 동구청장은 E.T ...
[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중국 전국야구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장쑤 거마’와의 교류 경기를 진행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7개팀(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고양 위너스, 포청 몬스터,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과 장쑤 거마 간 친선 리그 경기를 진행했다. 중국프로야구(CNBL)에 소속된 장쑤 거마는 2022년 중국 전국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23년 우승 등 중국프로야구 강팀이다. 차오지에, ...
[더코리아-스포츠] 73세이브 클로저가 확실하게 돌아왔다.KIA 타이거즈 마무리로 뛰었던 우완 정해영(22)이 화끈한 구위를 되찾았다. 지난 2일 LG 트윈스와 잠실경기에 앞서 1군에 등록했다. 지난 5월 29일 구위 재조정을 위해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후 34일만의 등록이었다. 곧바로 복귀 등판이 이루어졌다. 마무리 상황이 아닌 1-3으로 뒤진 7회말 추가실점을 차단하는 역이었다.첫 타자 신민재를 상대로 최고 147km짜리 직구와 140km짜리 포크 등 4구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리그 최강의 리드오프 홍창기를 상대로도 ...
"선수들과 케미가 잘 맞는다". [더코리아-스포츠]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이 하위군에 머물고 있는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1군 투수 코치를 교체했다. 29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정명원 코치를 잔류군으로 이동시키고 서재응 잔류군 코치를 1군 코치로 등록했다.서재응 코치는 반년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작년 1군 메인 투수코치를 지냈으나 시즌을 마치고 잔류군으로 이동했다. 작년 퓨처스 감독으로 복무했던 정명원 코치가 메인코치로 1군 투수운영을 맡았다.김종국 감독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바꾸었다, 서재응은 기존 선수들이...
[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가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투수 코치 보직 개편을 실시했다.KIA는 29일 김종국 감독의 요청에 따라 정명원 코치를 잔류군으로 옮기고, 서재응 잔류군 코치를 1군 투수 코치로 보직 변경했다.
[더코리아-키움]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28일(수)내야수 이원석과 구단 최초로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2+1년으로2024년부터2025년까지2년을 보장하고,옵션 충족 시2026년까지1년 자동 연장된다.계약규모는 첫해 연봉4억원,이후부터3억원씩 최대10억원을 받는 조건이다.구단과 선수 간의 계약은 이날 체결했지만 내년2월1일KBO의 최종 승인이 나야 발효된다. 이원석은2021시즌을 앞두고 당시 소속 구단 삼성라이온즈와 두 번째FA계약을 체결했다.이원석은 지난4월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히어로즈로 이적했다. FA자...
"수업료 주겠죠".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에 근육맨을 배출하는 '나스타 스쿨'이 생겼다. 첫 수강생은 '리틀 이종범'이었다. 리드오프로 복귀해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상체가 로보캅처럼 우람해지더니 총알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 곧바로 두 번째 수강생도 생겼다.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최원준이다.김도영은 왼발등 부상으로 오랜 재활을 끝내고 복귀해 리드오프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첫 경기는 안타 2개를 터트렸고, 두 번째 경기는 2루타 두 개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27일 키움전에서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