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국제] 1라운드 초반, 보호대가 없는 다리에 트라이코비치 선수의 공격을 받고 절뚝이는 모습을 보여 걱정을 자아냈지만, 곧바로 머리를 겨냥한 발차기를 날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2라운드까지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리드를 지켜낸 뒤 3라운드에서 상대가 추격해왔지만 끝까지 한 점차를 지켜내며 동메달을 확정했다.
[더코리아-국제] 여자 단식 16강 경기에서 오스트리아의 리우지아를 4대 1로 이기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첫 세트를 11대 1로 크게 이긴 전지희 선수는 2세트 들어 일시적인 난조에 빠져 듀스 대결을 10대 12로 내줬지만, 이후 안정을 되찾으며 왼손 드라이브 공세를 펼쳐 3,4,5세트를 모두 큰 점수차로 이겼다. 전지희 선수는 일본에 올림픽 탁구 사상 첫 금메달(혼합복식)을 안겼던 세계 1위 이토 마미와 4강 길목에서 맞붙는다.
‘버저비터 헤드샷’ 이다빈, 준결승전에서 1초를 남겨두고 헤드샷으로 역전에 성공해 결승전에 올라온 이다빈 선수가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다치에게 7대 10으로 패하며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이로써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이다빈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코리아-경기] 2023년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가 성남시에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고양시에서 각각 열린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열린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이재명 도지사) 심의를 거쳐 2023년과 2024년에 열리는 경기도 4대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다시 성남시에서 개최된다. 이는 2017년 이후 한해에 4개의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을 2023년부터 ‘...
[더코리아-국제]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차이니스 타이베이를 만난 한국 대표팀이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세트 스코어 6-0으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 번째 세트, 한국은 60점 만점에 59점을 쏘며 무난히 세트 포인트 2점을 따며 앞서나갔다. 다음 세트, 한국은 여섯 발의 화살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며 세트 스코어를 4-0으로 만들어냈다. 세 번째 세트에서 차이니스 타이베이는 55점을 쐈고, 한국은 56점을 쏘며 세트 스코어 6-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양궁 단체...
[더코리아-국제]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준결승에서 일본을 만나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첫 번째 세트에서 58점을 쏜 한국이 2점을 가져가며 순조롭게 풀릴 것 같았던 경기는 2세트에서 55점을 쏜 일본이 2점을 가져가며 미궁 속으로 빠졌다. 3세트는 다시 한 번 한국이 가져갔으나, 연속으로 세 번 10점을 쏜 일본의 저력이 돋보였던 4세트를 일본이 가져가며, 세트 스코어 4-4로 양팀은 슛오프에 돌입했다. 총 세 발을 쏘는 슛오프에서, 양 팀의 선수들은 똑같이 10...
광주체육중 조정부가 25일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 대항 조정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더블스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소년체전 조정 종목 선정은 1인 1종목만 가능해 광주체육중 조정부 이은정 감독과 유정헌 코치는 고심 끝에 두 학생의 의견을 수렴해 더블스컬 종목을 선택했다. 그 결과 두 학생은 금빛 물살을 가르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전 경기에서 광주체육중 서예서, 김지선 학생은 3레인에서 출발했다. 스타트부터 두 선수의 호흡이 잘 맞아...
[더코리아-국제[] 박다솔 선수는 25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여자 52kg급 1차전에서 기니비사우의 타시아나 세자르 선수에게 팔가로누워꺾기로 한팡승을 거뒀다! 박다솔 선수는 2회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나탈리아 쿠쥐티나 선수와 맞붙게 된다.
[더코리아-국제] 대한민국 펜싱의 박상영 선수가 미국 제이컵 호일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승리했다! 2라운드를 넉점 차 리드로 시작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보여주었고, 바로 추가 1득점을 하며 2회전 내내 큰 점수차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2라운드 도중 상대 선수의 몸과 충돌하여 마스크에 얼굴을 맞아 잠시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하지만, 박상영 선수 짧은 거리에서도 집중력과 정확도를 모두 발휘하고 멋진 런지동작으로 연이은 득점을 하며 15-10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잠시후에 8강전도 치루게 된다.
[더코리아-국제] 대한민국의 안바울 선수가 남자 -66kg급 8강전에서 슬로베니아 곰보츠 선수를 제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내내 안바울 선수의 주특기인 업어치기를 계속 시도하며 접전을 펼쳤다. 끝내 지도 3개를 얻어내며 판정승을 거뒀다. 이제 안바울선수 금메달을 목에 걸기까지 2승, 준결승 경기는 같은 경기장에서 오후 5시부터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