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안양] 프로축구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부산아이파크로부터 미드필더 김정현을 임대 영입했다. 중동고를 거쳐2012년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데뷔한 김정현은2016년 광주FC를 통해K리그에 처음 발을 들이기 전까지J리그에서 활약했다.이어2018년 성남FC에서 두 시즌을 보낸 그는2020년부터 부산아이파크에서 활약한 뒤 올 여름 안양에 임대로 합류했다.그의K리그 통산 기록은 총112경기7득점2도움. 김정현은 투지 있는 플레이가 인상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다.중원에서 볼을 소유하는 능력과...
[더코리아-전남] 전남이 오는17일 일요일 오후6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K리그2 27라운드 김포와의 홈경기를 가진다. 지난26라운드 충남아산 원정에서0-4로 패배한 전남은 현재10경기 동안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전남은27라운드에서 과정보다 결과를 가져오겠다는 다짐이다.전남은 김포를 홈으로 불러들여 홈 팬들 앞에서 반드시 승점3점을 확보하고자 한다. 양팀의 최근 경기였던22라운드에서는2-2무승부의 결과가 나오면서 전남에게 아쉬움이 컸다.전반 초반부터 앞도...
"고맙습니다", "왜 잡냐고요".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중견수 김호령에게 2루타를 빼앗긴 한화 내야수 하주석이 하소연을 했다. 동시에 4명의 후배들에게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다.김호령은 지난 8일 한화와의 광주경기에서 5-3으로 앞선 9회초 2사 1,3루에서 하주석의 좌중간 2루타성 타구를 치타처럼 쫓아가 잡았다. 방망이에 맞는 순간 본능적으로 타구를 향해 뛰어가 글러브를 뻗어 잡아냈다. 빠졌으면 5-5 동점이었다.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KIA는 8연패를 벗어나는 순간이었다. 동점 2루타로 생각한 한화 벤...
[더코리아-스포츠] 어제는 김호령, 오늘은 이우성이었다.KIA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마지막 순간 전율스러운 빅캐치로 이틀 연속 호수비로 승리를 지켰다.선발 임기영이 4점을 내줬고, 타선이 한화 선발 펠릭스 페냐에 막혀 0-4로 끌려갔다. 그러나 5회 3점을 따라붙고, 6회 김석환의 동점홈런과 나성범의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6-4로 경기를 뒤집었다.7회 박준표가 김태연에게 좌월 솔로포를 맞아 한 점 차 박빙의 승부가 빚어졌다. KIA는 7회 2사후 전상현을 ...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투수 전상현이 구단 후원업체인 호텔 더 스타(전남 영광군)가 시상하는 6월 MVP에 선정됐다.전상현은 지난 6월 한 달 간 12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해 13이닝 동안 탈삼진 18개를 솎아 내며 평균자책점 1.38로 1승(1패) 4홀드 1세이브를 거뒀다.시상식은 10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열렸고, 호텔 더 스타 고정우 대표이사가 시상(상금 100만원)했다.
[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가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최정민과 내야수 강경학, 투수 홍상삼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또한 포수 백현종과 내야수 윤민석에 대해서는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KIA타이거즈는 최근 이 5명의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더코리아-경남 거창] 거창군은9일 거창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제2회 거창군 여성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 파크골프협회(회장 신용학)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관내12개 클럽의 여성 선수300여 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샷건 방식으로4인1조로 경기를 치러 개인상1~5위5명과 홀인원상10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이홍희 군의회의장,군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하고 파크골프의 발전을 응...
[더코리아-스포츠] 전남이 오는10일 일요일 오후7시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K리그2 26라운드 충남아산 원정경기에 나선다. 전남의 홈경기장 드래곤던전(광양축구전용구장)에 팬들의 환호성이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장관 감독 부임 후5G에서5무를 기록하고 있지만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며 “휴대폰 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빠르고 재미있는 경기다“라고 관중들이 열광하고 있다. 전남은 경남FC,광주FC,서울이랜드,김포FC에게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고 그 결...
[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는 독일리그에서 활약한 센터백 유지하(만23세)을 영입하였다. 만19세 나이로 포항스틸러스 입단한 유지하는18-19시즌 동안R리그24경기 출전하여1득점을 기록했고 유럽무대에 도전하기 위해 독일로 떠났다.높은 헤더 타점과 빌드업 플레이에 능한 유지하는 독일4부리그 팀인SV 19슈트렐렌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성인무대에 적응했다. 다시K리그에 돌아온 유지하는 “전남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제가 성장한 만큼 팀의 목표인 승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그라운드에서 나의 모든 것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가(20) 2022 IFSC 인스부르크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볼더링,리드)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24일, 새벽 3시경에 열린 6차 월드컵 대회 남자 볼더링 부문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가 볼더링 남자부 결선에서 2t4z 10 12(4번의 과제 중 2개를 10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4개의 존을 12번 시도해 잡음)를 기록하며, 사상 첫 월드컵 포디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도현 선수는 올해 4월부터 열렸던 I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