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포스코가 세계최초로 자체개발한 신 제철기술인 파이넥스 공법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포스코는 22일 중국에서 중경강철집단과 30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합작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합작 협약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황치판(黃奇帆) 중경시 시장이 참석했으며, 김준식 포스코 사장과 주젠파이(朱建派) 중경강철 사장이 합작협약서에 서명했다. 합작 협약서에 따르면, 포스코와 중경강철은 지분을 절반씩 투자해 300만톤 규모...
[더코리아-서울]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오는 9월 28일(토요일) 오후 3시부터 박물관 내 대강당 공연장에서 이관웅 국악 실내악단을 초청해 ‘가을이 만든 풍경, 소중한 국악에 담다.’라는 주제로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이관웅 국악실내악단은 ‘국악은 생활의 동반자’라는 취지로 결성된 이래 우리 가락에 내재하는 흥과 멋, 한(恨)을 소개해 많은 음악 애호가의 심금을 울려 절찬을 받고 있는 전문예술단체이다. 특히 경제성을 이유로 도외시돼온 국악공연에 남다른 정성을 기울여 그 같은 문제점...
[더코리아-경기 과천] “드넓은 우주공간에 제2의 지구별이 존재할까?” 1977년 9월 발사된 ‘보이저1호’가 36년 만에 태양계를 벗어나 미지의 우주로 항해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 과학계에 우주탐사 열기를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광활한 우주에서 제2의 지구별을 찾기 위한 국내 과학자의 외계행성 탐색 프로젝트가 처음 일반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류가 만든 인공물이 태양풍의 영향이 미치는 태양계를 벗어나 항성과 항성 사이 우주공간인 성간공간에 들어선 것은...
[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수확철 농번기를 맞아 콤바인 등 농기계 사용이 증가 하면서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 사고의 대부분은 진행 중인 기계에 신체의 일부나 옷가지가 말려 들어감으로서 기계 안으로 사람이 빨려 들어가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진다. 또한 좁은 농로 진입 시 무거운 농기계로 인해 지반인 무너지면서 농기계가 농로로 전복돼 농기계 밑에 사람이 깔리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
[더코리아-전남 여수] ‘제7회 실크로드 시장단 포럼’이 내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엑스포해양공원 엑스포홀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한·중·일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7일 전남대 산학연구관에서 열린다. ‘여수와 해상실크로드 역사적 조명 및 미래창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3개 분야 총 40명의 국내·외 학자들이 참석해 해상 실크로드의 역사적 조명과 여수 해양문화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학술대회는 제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부에서는 ‘해상실...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도시발전의 100년 대계를 위해 5개 지구 195만㎡의 도시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중마동 와우마을 일원 636,550㎡를 환지방식으로 개발해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택지를 개발하기 위해 교통, 재해, 학교, 에너지 사용 등 각종 영향평가 협의를 마쳤으며, 지난 7월 전라남도에 실시계획 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막바지 행정절차 이행 중이며, 편입 지장물건 85%를 협의 보상하고 연내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광영동과 ...
[더코리아-진도] 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 진도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경 전남 진도군 임회면 장구포 부근에서 주행하던 차량(SUV)대 차량(승합차)이 충돌한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2명을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 후 응급 처치해 병원이송을 실시했다.
[더코리아-전남 여수] 칠순이 넘는 고령의 나이에 뒤늦게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지역 어르신이 전국 시화전에 자신의 작품을 출품해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인공은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에 사는 강춘자(72) 할머니. 여수시에 따르면 강춘자 할머니는 지난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가 주최의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직접 지은 ‘무서운 손자’라는 제목의 시(詩)를 낭송했다. 강춘자 할머니는, 한글을 몰라 동화책을...
[더코리아-전남 여수] 세계 4대 미항 여수가 전 세계 크루즈 여행객들이 꼭 찾는 필수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장 국제여객선 터미널에 입항한 크루즈는 3개 선사로 11일 입항한 이탈리아 코스타 크로시에레호를 포함해 올 연말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크루즈 입항이 예정돼 있다. 지난 8월까지 여수항에 입항한 크루즈는 모두 8척으로 9월 한 달에만 3척의 크루즈가 입항한다. 크루즈산업의 선진국인 일본, 바하마 국적의 선박이 ...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와 남해를 잇는 한려대교의 조기건설을 위해 양 시·군이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 정부 건의문을 채택키로 했다. 여수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김충석 여수시장과 정현태 남해군수를 상임공동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한려대교 조기건설 공동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한려대교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공동추진위원회는 양 시군 국회의원, 의회의장, 도의원, 시·군의원, 사회단체 대표 등 33명으로 구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