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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자활 인프라 구축 첫 공모사업 선정

◈ 군산지역자활센터, 처음으로 국가 자활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선정

군산시, 자활 인프라 구축 첫 공모사업 선정

[더코리아-전북 군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군산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은 근로 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국민연금공단 근로능력 평가)를 위한 사업으로, 군산시가 처음으로 자활 인프라 지원사업 국가기금을 지원받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전북광역자활센터의 권장사업인 ‘식물수경 수직재배’를 하는 작업장 공간을 위한 리모델링이다. 군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심리적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식물수경 수직재배 작업장으로 사용될 공간은 약 200평 규모의 미성동주민센터(산북동2476-1)이다. 리모델링 사업비는 총 10억여원으로 이 중 7억원을 중앙에서 지원받아 진행하며, 완공되면 1층 작업장, 2층 교육장으로 새롭게 탄생된다. 현재 군산시는 군산지역자활센터와 한마음지역자활센터 2개소가 운영 중으로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연평균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주영 군산지역자활센터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개발과 확충으로 활력있는 지역 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열악한 지역자활센터 및 작업장의 근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 마련과 저소득층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 개발 등 지역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 지역발전을 위한 고속철도망 구축 정책세미나 열려

◈ 군산 KTX 정차 등 군산시 철도망 발전방향 방안을 위한 발표 및 토론의 장 마련

군산 지역발전을 위한 고속철도망 구축 정책세미나 열려

[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는 2일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군산 KTX 정차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KTX 개통 20주년을 맞이하여, 군산시 중장기 철도정책에 대하여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은 “군산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군산시 교통현황 및 관련계획, 전북자치도 및 군산시 중장기 철도망 구축 계획, 철도사업에 대한 가치 분석, 군산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대하여 제언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낙후도가 심각하고 인구 소멸위험 위험 단계로 국토균형발전 측면에서 철도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며, 또한, 도내에는 군산국가산업단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국가산업단지가 다수 계획 · 위치하고 있어 국가사업의 성공을 위해 효율적 철도교통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주장하였다. 중장기 철도망 구축 계획에 대해서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으므로 지역 간 연결성 강화가 필요하며, 장래 대규모 여객, 화물, 관광수요를 고려한 대응 전략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토론에는 좌장인 이용상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최연성국립군산대학교 교수, 권용석 전주대학교 교수, 신예경 남서울대학교 교수, 최현우 국립군산대학교 교수, 변현진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 실장, 김재복 ㈜태조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참석하여 철도분야에 대한 지역경제, 사회·문화적 측면 파급력에 대하여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밖에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철도 등 다양한 사회 · 경제적 가치 창출의 원동력을 위해 교통 인프라 사업으로 인한 접근성 개선이 논의됐다. 실제 고속철도를 활용한 지역 관광상품 등이 등장하고, 지역 특산품의 배송이 활성화되었으며, 고속철도 정차지역의 회의 개최 실적이 증가하는 등 사람과 물자의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됐다. 또한, 군산시의 경우, 장항선~서해선 연계를 통해 수도권에서 1시간~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KTX 군산역을 거점으로 복합환승센터, 산업 및 상업 시설 조성 등 지역개발이 활발히 추진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현재 군산시는 중장기 철도정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변화하는 국가 철도정책 방향에 맞춰 중장기 정책을 발굴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위한 타당성 확보 및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참고하여 광역철도망 구축과 향후, 군산을 중심으로 서해안 고속열차시대를 열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어린이날 연휴 행사 개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어린이날 연휴 행사 개최

[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5월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군산의 근대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체험극, 마술 · 저글링 공연, 캐리커처, 전래놀이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으로 진행되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1시에는 군산의 일제강점기 수탈역사와 근대 문화재를 체험극 형식으로 벨트화 지역에서 진행한다. 특히 관람객들의 직접 참여가 가능해 군산 근대역사를 몸으로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5일과 6일 양일간에는 오후 두시 박물관 3층에서 캐리커처 체험이 열린다. 박물관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은 체험을 통해 나만의 캐리커처를 가져볼 수 있다. 4일 오후 3시 저글링 공연과 5일 오후 2시 마술 공연은 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신비한 마술과 저글링의 세계를 보여준다. 연휴내내 박물관 광장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포, 비석치기 놀이 등 우리 고유의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볼 만한 전시회도 풍성하다.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꽃피는 봄이 오면」은 근대 여성의 삶과 당시 시대상을 조명하였고, 박물관 2층 시민열린갤러리에서는 이소영 작가 개인전「물과 색으로 그리다」의 주제로 수채화 작품 20점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근대미술관에서는 최예태 작가 초대전 「약동하는 생명 자연의 신구상」의 주제로 풍경, 인물, 정물 등 서양화 19점이 전시되며, 장미갤러리 2층에서는 차란 작가 초대전 「봄으로 가는 소풍」의 주제로 유화, 수채화 38점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봄 소풍을 겸한 나들이를 가족 친지들과 함께 근대역사박물관에서 뜻있게 보내며, 가족사랑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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