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2024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부, 전라남도청, 경상북도교육청 공동주최로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대주제로 열린다. 해외 석학들의 강연, 글로컬 미래교실 운영,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5개 섹션 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관련해 전남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권형선)는 16일 전남 여수에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회장 이대형)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교총, 전남교총,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홍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남 교육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박람회 추진단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들이 참석해 박람회 일정을 홍보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권형선 전남교총 회장은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전라남도의 위상과 전라남도 교육의 힘찬 발전을 응원한다”며 “특히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교육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의 시작점으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