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주요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거리공연(버스킹Zone)’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거리공연(버스킹Zone)’지원 사업은 공연자에게는 문화예술활동의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문화공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장군이 공연에 필요한 야외 공연 장소 및 기본 음향시설 등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올해 거리공연은 5월부터 9월까지 7월을 제외하고 4개월 동안 총 1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개최된다. 5월 11일(토) 정관 돌고래분수광장을 시작으로 ▲6월, 장안 박태준기념관 ▲8월, 철마 소나무공원과 일광 해수욕장 이벤트 무대 ▲9월, 기장제1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다.
매월 공연장소와 시간을 달리해 1시간 30분 동안 공연이 펼쳐지며, 지역 예술인들의 악기연주, 노래, 댄스, 시낭송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참여신청은 공연 전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며, 현재 6월 공연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기타 거리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홈페이지(www.gijang.go.kr)를 참고하거나, 기장군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51-709-4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지난해부터 시작한 거리공연 지원사업으로 공연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거리공연 활성화와 거리공연 문화 조성으로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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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북구] 울산 북구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북구 해외 선진지 견학단이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7박 9일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박 구청장 등 견학단은 명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호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을 찾아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먼저 독일 뮌헨에서는 이자르강을 찾아 자연친화적 하천복원 현황을 살펴봤다. 이자르강은 20세기 초 자연재해에 대비해 강을 직...
[더코리아-울산 동구]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 축구동호회 회원이 울산 동구를 방문하여 6월 1일 북구 강동구장에서 자매결연도시 교류 축구경기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백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과 친선 축구경기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한 축구동호 회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자매결연도시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5월말 울산 동구 총무과 직원, 광주 서구 직원 30명도 양측 지자체...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산단녹지-산업용지 맞바꿈을 통한 적기 투자 지원’ 등 총 3건이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마다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으로 기업과 주민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제출한 518건의 사례 중 신규사례 40건과 본따르기(벤치마킹) 사례 35건이 선정된 가운데 울산시의 사례 3건이 신규사례...
[더코리아-울산]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야영장 등에서 사용하는 지하수를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야영장 및 캠핑장을 찾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용환경에 대한 안전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설이 많아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은 수질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이에 연구원은 본격적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하절기를 앞두고 지하수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울산 관내 주요 야영장 및 캠핑장의 지하수 ...
[더코리아-울산] 울산 중부소방서 병영119안전센터는 5월 31일 오후 4시 중구 남외동에 위치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등 재난대비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2층 화장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를 가정해 화재초기 상황 전파와 119 신고, 인명대피와 유도, 자위 소방대의 초기소화활동, 중요문서 반출 등 훈련계획서에 따라 순서대로 진행된다. 또한 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119 신고요령과 대피요령,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교육 등도 진행한다. ...
[더코리아-울산] 울산 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는 5월 31일 울산 중구 장생경로당과 우정어르신집 두 곳을 차례로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가하여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화재나 응급상황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 방법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유곡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교육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화재나 응급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5월 31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동의 자유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이동(모빌리티) 환경 구현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심성보 교수가 진행한다. 지난해 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른 보행자 보호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방법, 올바른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 교통정리가 없는 교차로에서의 양보 운전, ...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2024년 어린이·청소년 안전문화 그림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5명, 장려 7명 등 총 15명으로 울산시장상이 수여된다. 대상은 울산초등학교 박가윤 어린이가 수상했다. 보행자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재밌게 표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작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울산시...
[더코리아-울산] 울산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상육)는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98명을 위촉식한다고 밝혔다.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상수도 관련 정책 제안 및 감시 활동을 하게 된다.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는 지역별로 안배해 중구 18명, 남구 20명, 동구 20명, 북구 20명, 울주군 20명 등 모두 98명으로 구성,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주부감시자(모니터) 요원들의 ...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인 5월 31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남문 일대에서 대시민 금연실천 합동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5월 31일을 세계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울산시는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각종 매체를 통한 대시민 금연실천 집중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세계금연의 날인 5월 31일에는 구군 보건소와 울산금연지원센터, 울산지역암센터, 권역폐암검진센터, 암생존자통합...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5월 31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교육청, 구군, 청소년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총 13명을 대상으로 모범성, 노력도, 지역사회 영향력, 청소년 분야 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 청소년대상 수상자는 천곡중학교 이성주 학생이다. 이성주 학생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바르게 성장하고 높은 학업 성취도와 바람직한 인성, 원만한 교우·사제 관계 등 모든 면에서 타의 모범이 되어 ...
[더코리아-울산] 노후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매곡일반산업단지에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가 조성된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 공모사업’ 중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부문에 응모해 2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착공된 지 20년 이상된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단지 내 특화 디자인 도입 및 근로자 쉼터, 녹지 조성 등 산업단지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의 민간위탁 기관으로 의료법인 재명의료재단이 재선정됐다. 울산시는 5월 28일 오후 3시 시청 1별관 5층 시민건강과에서 의료법인 재명의료재단과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민간위탁 운영 재계약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기존 위탁 기간이 올해 5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심의 및 선정심사 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의료법인 재명의료재단을 운영기관으로 재선정하고 체결하게 됐다. 의료법인 재명의료재단은 지난 5년간의 위탁 기간 동안 ...
[더코리아-울산] 중국을 방문 중인 울산시 대표단이 방문 마지막 날인 5월 28일 중국 우호협력도시 칭다오시를 방문해 울산시와 칭다오시간 교류협력 방안 마련에 나선다. 울산시 대표단은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자오하오즈 칭다오시장을 비롯한 칭다오시 인민정부 대표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는 칭다오시와 향후 경제, 문화, 청소년 교류 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4시)에는 진사탄 맥...
[더코리아-울산] 울산시가 유네스코 상표(브랜드)를 통한 문화적 도시 위상 제고와 세계적(글로벌) 문화 분야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한다. 유네스코가(UNESCO)가 문학, 음악, 공예와 민속예술, 매체예술(미디어아트), 디자인, 영화, 음식 등 7개 분야에서 뛰어난 창의성으로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한 세계 각국의 도시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울산시는 이 가운데 음악 분야 가입을 추진한다. 지난 2020년 음악 분야 예비창의도시로 승인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