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사람을 보라’ 축제에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공감체험존과 다양한 플리마켓, 바자회, 전시 등이 열린 부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을 보라’ 기념행사는 오후 3시부터 홍대 레드로드 R5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조영구의 진행과 함께 장애인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오후 4시부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배희관밴드’와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 가수 진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행사 말미에는 클랑클랑합창단과 칸타빌레합창단을 포함한 모든 참여자가 관객과 함께하는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가 특별한 것이 아닌 세상, 장애 때문에 숨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장애인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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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 2단지 기업입주에 대비해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증설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16년 11월 준공된 첨단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용량은 1일 300㎥로, 첨단산단 1공구 입주기업의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시는 첨단산업단지 2공구 입주가 다가옴에 따라 오‧폐수 배출량이 증가에 대비해 지난해 1일 100㎥ 규모의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증설하기로 하고 기본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첨단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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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대전] 대전시는‘건강도시 대전’조성을 위한 큰 그림인‘건강도시 조성 종합계획(2022 ~ 2025)’을 수립하고 건강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건강도시 조성 종합계획은 대전시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실천할 건강도시 4개년 중기계획이다. 시는‘100세까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위드 코로나 대비를 위한 공공보건 정책강화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지원 체계구축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건강환경 여건...
[더코리아-대전 중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해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 조리장, 객석, 식재료, 화장실, 영업자 의식 등 63개 항목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나눠 등급이 정해진다. 현 재 중구에는 79곳이 위생등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