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Wee센터가 지난 13일 나주 동신대학교에서 ‘꿈키움 멘토링 멘토 위촉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14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꿈키움 멘토링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 도모와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동신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상담심리학과 3~4학년 학생과 대학원생을 멘토로 선발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멘토들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의 잠재력과 일상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체육인성교육지원과 최범태 과장은 “교육을 통해 성장한 멘토들이 멘티들의 삶에 적절한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부Wee센터와 멘토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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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광양시가258명 규모의 올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전보175명,직무대리4명,승진62명,보직부여17명 등이다. 박봉열 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관심을 모았던 총무국장에는 양준석 산단녹지센터장이 전보조치됐다.김복덕 물관리센터소장이 보건소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정홍기 보건소장이 농업기술센터장으로 전보됐다. 장형곤 산단녹지센터소장은 관광문화환경국장으로 옮겪고최성철 주민복지과장은 서기관으로 승진해 물관리센터장으로 보임됐다. 다만함께서기관으로 승진한 성재순 농업지원과장은 정확한 직위가 확정되지 않은 채 보류됐...
이용재 전 전남도의회 의장에게 징역 6개월이 구형됐다. 10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은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장에게 징역 6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 전 의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광양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출마하면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전 불특정 다수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를 보내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전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은내달 9일 열린다.
성재순 광양시 농업지원과장과 최성철 주민복지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10일 광양시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73명 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공직사회가 관심을 보였던 4급 서기관의 경우 모두 9명의 승진후보자 가운데 최성철 주민복지과장과 농업지원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5급 승진 교육대상자 명단에는 행정 △이혜숙 △조동수 △김복자 △이미영 △김상균 등 5명, 농업 △이병남, 환경 △황광진 △김용식, 시설 △김경수 △손봉호 △김순열 팀장이 포함됐다. 광양시 인사위원회는 "이번 승진인사는 승진후보...
진보당 전남도당이 권역별 대선거구제와 대출금리 인하,횡재세 도입을 내년 총선 전략으로 두는 분위기다. 이성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와 유현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안주용 나주화순 후보,여찬 여수을 후보는9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권역별 대선거구제 △대출금리 인하 △횡재세 도입을 촉구했다. 이들 후보는“승자독식의 소선거구제는 망국적 선거제도로 정치개혁의 대상이 된 지 오래다”며“정당이 얻은 득표와 의석이 일치되지 않아 거대 양당은 더 많은 의석을,나머지 정당은 더 적은 의석을 가져가 민심을 매우 심각하게 왜곡했...
전남도가 실시한 2022년 광양시 정기종합감사 결과 총 63건의 위법·부당사항이 확인됐다. 특히 부당 지급이나 미수령 등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행정으로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는 이번 종합감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 1명과 훈계 19건 43명 등 관련 공무원 44명에게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다음은 최근 전남도가 공개한 광양시 종합감사 결과 밝혀진 주요 부적정 사례다. ■광양시체육회 사무국장 활동비 보조금 지원 부정적 등 체육과는 광양시체육회 보조금 지원․관리와 체육시설 위탁...
1일 진보당 전남도당 등 호남권 시도당은 시도당위원장과 지방의원단,당원 등200여명이 참석한5.18국립묘지와 민족민주열사 묘역 참배하고 올해 있을 전주을 재선거 승리와 내년 총선승리를 결의했다.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은 이날 “지난2022년 지방선거에 진보당은 전남에서는 제1야당의 지위를 확보하고 전국 제3당의 위치를 확보,대안정당의 발판을 마련했다”며“진보당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기득권 보수양당 체제가 끊임없이 재생산해내고 있는 암울한 현실을 타파하고...
정인화 광양시장은“올해가 민선8기 실질적인 원년”이라며“우리의 비전 실현을 위한 초석을 놓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지난해에 대해새로운 광양시대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던 시기라면서다. 지방선거 후 지난 해 절반을 넘긴 하반기부터 광양시정을 넘겨받은 만큼 올해를 원념 삼아 자신의 공약과 정책에 본격 시동을 걸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 시장은1일 내놓은 신년사를 통해“올 한 해도 팬데믹 사태는 현재 진행형인 가운데 고환율․고금리․고물가 여파로 국내외경제 불확실성과 저성장 추세는 지속되고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환경의...
진보당 전남도당 광양지역위원회가 2024년 22대 국회의원 후보로 유현주 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 광양지역위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권리당원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유 위원장을 진보당 광양지역위 22대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했다. 31일 유 위원장은 "총선 후보로 선출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당원들의 염원 그대로 총선에서 승리하고 진보 집권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향해 모든 것을 걸고 힘차게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총선후보로 선출된 유 위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
정인화 광양시장이 올 한 해를 격동의 한 해였다고 표현했다.정 시장은 30일 내놓은 송년사를 통해 “정치적으로 새로운 정부 출범으로 정책기조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사회경제적으로 끝나지 않은 팬데믹 사태와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천재지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까지 겹치면서 끊임없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정 시장은 “시민들의 높은 기대와 성원 속에 민선 8기가 출범했고 광양의 새로운 변화 도전이 시작됐다”면서 “시정 전반을 면밀히 파악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와 약속을 빈틈 없이 구현하기 위해 전력투구...
정구호 광양시의회 의원이 광양행의정연대 행정사무감사 평가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30일 광양행의정연대는 광양시의회를 찾아 올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정구호 총무위원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정 위원장은“광양행의정연대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감사드린다.모든 분이 가르침을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2023년 계묘년에도 초심 잃지 않고 더 좋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경미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4)이 지난29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평가한 올해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원,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박 의원은 현재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운영위원회 위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여수을) 여수~남해 해저터널486억원 등 내년 여수시 국비 예산3557억원이 국회를 통과했다. 25일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을)에 따르면 내년 여수시 국비 예산규모는 올해보다 약760억원이 증액된355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사업예산을 살펴보면△여수-남해 해저터널486억원△화태~백야 국도건설671억원△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소재부품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등379억원△여수 국가산단 안전 예산82억원△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을 위한 용역 예산3억원 ...
광양항과 율촌산단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은 지역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를 위한 시발점이 될 타당성조사 예산 3억원이 국회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사진은 광양항 전경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타당성조사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만한 핵심사업 예산이 추가로 국회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따르면24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 ...
23일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5억원△율촌중 앞 도로확장 사업4억원△화정면 개도 태풍피해 복구사업6억원△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인성 강화사업7억원 등 총22억원이다. 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은 소라면 덕양리1412-24일원에 공원을 조성해 전라선KTX노선 변경으로 발생한 폐선부지를 공원화하고 단절된 도시축을 재생하는 사업이다.이에 그치지 않고 향후 폐선부지를 활용해 구 율촌역까지 연결시키고 구 율촌역사 부지 공원화 사업까지 ...
테슬라 전기자동차 아시아 제2공장 광양 유치를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와 주목된다.광양을 넘어 전남도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란 주장이다. 21일 정구호 광양시의회 의원은 제31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5분 자유발언을 통해“최근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한국을 아시아의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면서“광양이야말로 우리나라에서 테슬라 자동차 아시아 제2공장의 최적지”라며 이처럼 제안했다. 정 의원은“테슬라의 아시아 제2공장 유치에 대한 경쟁이 아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