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보성문화원에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남도무형유산 초청 전시․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2023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 사업’은 보성군의 무형유산의 가치를 탐구하고 이를 문화유산으로 지정․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성문화원에서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무형의 품격 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도무형유산 보유자를 대거 초청했다.
‘남도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이틀간 열리는 전시회에는 참빗장 고행주, 나주반장 김춘식, 옹기장 이학수, 낙죽장 이형진, 염색장 정관채 보유자의 작품 등 총 1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남도의 멋과 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공연은 16일 김은숙 가야금병창, 강대송 남도잡가, 이희춘 진도북놀이, 황재중 마동매구, 17일 박춘맹 판소리, 선영숙 가야금산조, 박방금 판소리, 김병천 진도북놀이, 김동언 우도농악 등 품격 있는 무대로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6일 오후 2시에는 ‘K-Culture로서 지역무형유산의 가치’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기조 강연은 함한희 전북대 명예교수, 주제 발표에는 홍태한 전북대 무형유산정보연구소 연구교수, 종합토론에는 정회천 전북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박정식 목포대 교수, 박종오 남도민속학회장 등이 참여한다.
보성군 담당자는 “보성인의 삶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우리가 미처 무형유산이라고 느끼지 못했던 우리의 가치를 탐구하고 어떻게 확산시키고 공유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이 사업을 통해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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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전북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4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김제시가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목재생산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노후 목재가공시설 교체·보강 및 신규 설치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면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 수행 역량과 시설 가동실적, 효율개선에 대한 노력도 등을 평가했다. 지자체에서 자체 선정을 통해 지원하던 방식과 다르게 ‘24년 사업 대상자 선정은 산림청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공모에 참가한 전국 9개소 중 최종 6개소*가...
[더코리아-전북] 전북도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일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지사들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를 통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이 지역 주도의 자립적 발전과 대한민국 지방시대 구현을 앞당길 지방자치의 출발점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해 협력키로 공동결의했다. 공동결의문을 통해 17개 시·도지사는 ▲진정한 대한민국 지방시대 개막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에 적극 앞장설 것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더코리아-전북] 전북도가 지난 11월 27일 전주시 만경강 중류에서 포획한 야생조류(홍머리오리)를 정밀검사한 결과, 11월 30일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도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것은 지난 1월 27일(군산 옥구저수지, H5N1)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북도는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항원 검출 지역 및 가금농장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 검출지역에는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하여 반경 500m내 사람·...
[더코리아-전북] 전북도가 강원 평창에서 개최된‘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웹기반 설문조사 시스템 구축 및 활용”사례를 출품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 2023.11.30.∼12.1.(2일간)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전북도와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이 제출한“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웹기반 설문조사 시스템”은 학교·집단시설 등에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유행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역학조사를 위해 개발됐다. 수인성․식품매개 ...
[더코리아-전북] 전북도가‘2023년 아동정책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 광역자치단체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4)에 의거, 아동정책 계획수립의 적절성, 이해의 충실성, 성과달성도를 평가한 것으로, 아동정책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작년‘우수상’에 이어 올해‘최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평가는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편람에 기반한 정량․정성 평가와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로 결정, 도는...
[더코리아-전북] 전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지회장 유유순)가 주관하는‘제26회 전북소비자대회’를 12월 1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전북소비자대회는 올해로 26번째로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도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 소비자의 날(12.3) : 1979년 12월 3일 국회에서 「소비자보호법」이 통과한 날이며, 1997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됨 이날 행사에서 올 한 해 소비자 권...
[더코리아-전북] 전북도가 대체식품 기업과 기관 간 협업을 촉진하고 K-푸드테크가 글로벌을 선도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을 위해 12월 1일 판교에서‘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SF(Sustainable Foods, 대체식품)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는 산·학·연·관 간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해 지난 9월 출범한 협의체로, 지속가능한 푸드를 목표로 한‘SF그룹’과 스마트제조의‘DX(디지털전환) 그룹’두 개의 특화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얼...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천년 역사의 중심인 완산공원 일대를 관광명소로 재창조해 전주 구도심의 변혁의 시작을 알리고, 전주형 도시재생 모델을 구현하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완산칠봉을 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드는 청사진을 밝히는 브리핑을 열고 “완산공원은 전주의 옛 지명인 ‘완산’이 자리한 역사의 탯줄과 같은 곳이지만 도시화 속에서 점차 낙후돼 사람들이 떠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도시의 산업과 경제를 회복하고, 완산동 일원 구도심에 ...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완산공원 일대를 관광명소로 재창조하기로 한 것은 전주한옥마을에 편중된 전주 관광의 외연을 넓히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완산공원 일대에 치유와 휴식이 가능한 다양한 생태·문화 콘텐츠를 확충키로 했다. 향후 이곳은 국가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과 남부시장 야시장, 서학예술마을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전주 관광을 이끌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산공원 일대, 한옥마을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완산공원은 전주의...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안전한 농업기반 조성과 저수지 자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아중호수와 기지제 등 저수지를 활용한 관광사업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어서 전주시가 민선8기 중점 추진하는 아중호수 관광명소화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전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1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정문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성 개선과 아중호수 등 저수지 관...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1일 전주 객사 일대에서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에이즈, 검사로 불안 ZERO’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보건소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전북지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감염경로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 점 △보건소 무료·익명 검사 등을 적극 홍보하고, 배너와 판넬 전시, 리플릿 및 각종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 온 ㈜예담엔지니어링(대표 김장관)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후원했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예담엔지니어링은 최근 갈수록 부담이 커지는 전기요금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광모자원에 2000만 원 상당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다. 원광모자원은 한부모가족의 기본생계 보장 및 보호 환경개선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시설 입주를 통해 무주택 한부모가족의 자립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원광모자원 원...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는 1일 정윤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전주를 찾아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로 자립한 장애인의 일자리 연계 상황과 입주한 주택의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LH 전북지역본부와 협력해 LH 임대주택 27호를 확보해 현재까지 16명의 장애인이 자립해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정윤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장...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북지방공인회계사회(회장 엄상섭)는 1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에 혹한기 추위로 힘든 전주시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하는 등 경제의 기초가 되는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전북지방공인회계사회는 매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엄상섭 전북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공인회계사로써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면...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는 1일 라한호텔 전주에서 온두레공동체와 마을관리공동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에 그동안 활성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2023 전주시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온두레공동체와 마을관리공동체, 2017년 시작된 아파트공동체는 교육과 공예, 생활문화, 지역문제 해결, 마을 의제 발굴 및 실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한 공동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