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미래과학고(교장 서덕원)는 2023년 12월 8일 전라남도 전기직 공무원 선발 시험에서 순천미래과학고 학생을 최종 합격시켜 우수한 전기직 공무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 해 전라남도 전기직 공무원의 선발 인원은 광양 1명, 영암 1명, 구례1명 총 3명이다. 이 중 광양 한 자리를 순천미래과학고 3학년 전자기기과 박OO 학생이 3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을 이루어낸 것은 명실상부하게 취업전문 특성화고로서의 위상을 보여준 것이다. 아울러 최종 각종 대기업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 상태라 합격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순천미래과학고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희망에 맞춰 1학년 때부터 3학년까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국가직 공무원반, 지방직 공무원반을 편성하여 교사들의 집중적인 학과 수업 및 심층 면접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이처럼 순천미래과학고는 2023년도부터 학교명 및 학과개편을 통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으로 학생들의 취업에 적극 지원을 하고 있다.

서덕원 교장은 “학생들의 직무능력향상을 통한 취업 가능성에 최적하를 위해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