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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이호석 선수가 찍은 밴쿠버 올림픽 현장 사진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호석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림픽 폐회식을 비롯해, 선수들의 경기모습과 경기장 밖에서 쇼핑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호석에게 '호토그래퍼'라는 별명을 붙였다. 호토그래퍼는 '이호석+포트그래퍼'의 약자.
이정수, 곽윤기, 이은별, 성시백 등 쇼트트랙 선수 뿐 만아니라, 김연아와 곽민정의 모습 또한 볼 수 있는 이호석의 미니홈피는 2일에만 16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다녀갔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까지 했다.
한편 김연아는 최근 '스타Q10'의 녹화에서 가장 참기 힘든 것으로 '콧물'이라 대답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사진-이호석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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