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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연예] 해외가 먼저 알아본 한국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여전히 해외에서 크고 작은 수 많은 국제영화제에서 빛을 발휘 하고 있다. 최근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두 손을 꼭 잡고 희기투합해 함께한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마이애미 웹페스트’에서 베스트 트레일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는 이 같은 소식을 2월1일날 공식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알렸다. 신성훈 감독은 ‘우선 저희 영화에 대해서 높게 평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정말 기적같은 일이다. 그동안 응원해주시고 영화가 세상 밖으로 나와주기를 기다려주시고 응원 해주신 분들에게 또한 정말 감사하다.’ 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성훈 감독은 ‘박영혜 감독님과 저는 작년 2월 첫 만남을 갖었다. 물론 영화를 만들기 위해 만난 인연은 아니였는데 어느 날 박영혜 감독님이 제게 인생의 마지막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며 먼서 마음을 열어주셨다. 그때부터 가족으로 함께 지내면서 박영혜 감독님이 주신 사랑이 유독 수중하게 느껴졌었고, 정말 박영혜 감독을 믿고 따랐다. 그런데 정차 갈수록 서로간의 오해가 상당히 많이 쌓이면서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 누구의 탓을 할 수 없고 온전히 박영혜 감독과 제가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고, 마음을 활짝 열고 대화를 많이 하지 못해서 그저 아쉬울 뿐인데 앞으로 박영혜 감독과 크고 작은 영화제게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박영혜 감독님은 제겐 정말 친 엄마 그 이상이였기 때문에 배신감도 컸던 것도 있지만 서로 받은 상처를 치유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무쪼록 ’마이애미 웹 페스트‘에서 트레일러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축복 같은 축하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KT알파와 부과 판권을 맺고 4월 중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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