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신성훈 감독..‘칸영화제’ ‘오스카아카데미상‘ 출품 모두 철회..’남 좋은 일 하고 싶지 않아‘

기사입력 2022.12.21 13:3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보도자료] 신성훈 감독..‘칸영화제’ ‘오스카아카데미상‘ 출품 모두 철회..’남 좋은 일 하고 싶지 않아‘.JPG
    (사진제공: 라이트컬처하우스)

    [더코리아-연예] 신성훈 감독이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를 ‘칸영화제’ 와 ‘오스카아카데미상’ 에 해당 영화를 출품했다가 21일(오늘) 모두 철회 하면서 ‘칸영화제’ 와 ‘오스카아카데미상’ 진출이 모두 무산됐다. 소속사 라이트 픽처스에 따르면 ‘신성훈 감독은 남좋은 일 하고 싶지 않기에 ’칸영화제‘ 와 ’오스카 아카데미상‘ 에 해당 영화 출품을 모두 철회하면서 마무리를 지었다’ 고 전했다.

     

    이어 ‘칸, 오스카에는 다음 차기작품으로 다시 출품 하겠다. 고생은 소속사가 다 하고 기회는 남이 얻는 짓은 더 이상 못하겠다’ 며 못을 박았다. 이에 신성훈 감독은 ‘앞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받게 될 경우 박영혜 감독 이름을 제외 하고 단독 이름을 올리겠다’ 며 단호하게 결정했다.

     

    제작사는 또 한 가지 문제점을 꼬집었다. ‘해당 영화 제작지원을 안산시에서 받기로 하고 안산시의 요청에 따라 그동안 영화 시사회를 진행해 왔고, 영화 오프닝에도 안산시청 로고를 삽입했다. 하지만 안산시에서는 해당 영화에 단 한 푼도 제작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 당사는 제작지원금을 받기 위해 하라는 대로 다 했는데 몇 개월이 지나도록 정산을 해주지 않자 당사는 오늘로서 제작지원금을 받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미국 영화제 ‘제7회 오디세이 페스트’ 영화제에서 ‘단편영화상’ 을 수상하면서 또 한 번 한국 단편영화의 위력을 입증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