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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감독 할리우드 데뷔작 ‘My Girl’s Choice’ 美톱배우 ‘마린로린’ 주연 캐스팅 확정
기사입력 2022.11.30 14:13[더코리아-연예]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전 세계 이름을 알린 신성훈 감독이 본격적으로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됐다.
신성훈 감독은 LGBT로맨스 장르인 ‘My Girl ’s Choiec’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이 작품에는 할리우드 톱 여배우 마린로린이 주연배우로 캐스팅됐다. 마린로린은 이미 미국 현지에서 상당히 유명한 배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신성훈 감독의 시나리오를 보고 단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My Girl ’s Choiec’는 50대 중소기업 CEO와 20대 한국인 부하직원이 서로 동성애임을 알게 되면서 사랑과 갈등, 외로움, 질투를 느끼고 그 감정들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극영화이다.
이어 이 작품에 마린로린 캐스팅에 이어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배우 태희 킴과 종만 킴까지 주연배우로 합류해 힘을 보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희 킴과 종만 킴은 극 중에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 된 캐릭터로 설정해 등장하게 된다.
한편 크랭크인은 내년6월중 목표로 바쁘게 준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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