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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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노사 공동 선언식[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4일 임직원 행복과 조직 발전 도모를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동극 이사장 및 우상임 노동조합위원장 등 약 6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구축 ▲조직 구성원 삶의 질 향상 ▲부정부패 근절·청렴문화 확산 ▲상호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 ▲사회적 책임 이행 ▲안전사회 조성을 위한 노사대표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담았다. 노사는 이번 공동 선언문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행복과 조직 발전이라는 노사 공동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동극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단의 발전적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우상임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번 노사 공동 선언을 계기로 상호 존중과 신뢰의 노사문화가 정착되어 노동이 존중 받는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계속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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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서귀포“봄꽃하영이서 2024 서귀포봄맞이축제”[더코리아-제주 서귀포]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문화도시, 서귀포에서는 오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이중섭공원 일원과 표선면 가시리에서 `복사꽃이 돗국물에 빠진 날'이란 부제로 `봄꽃하영이서 2024 서귀포봄맞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와 서귀포봄맞이축제조직위원회(서귀포문화사업회장 이석창)가 공동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올레, 왈종미술관, 제주생명자원영농조합법인에서 후원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 축제는 서귀포의 아름다운 봄꽃과 마을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참여로 지역을 아우르는 노지문화축제로써 제주의 전통문화와 미래의 생태환경을 함께 고민하는 시민 주도의 행사이다. 축제 기간에는 제주오름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시민포럼과 제주 전통음식 체험(몰망국과 돗궤기반), 서귀포봄맞이걸궁, 진달래꽃 화전놀이 재현, 서귀포 옛 물길 산책, 꽃나무 나눔행사, 열대·아열대·난대 식물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축제 내 프로그램으로 10회째를 맞는 시민포럼은 제주오름의 현주소 진단을 통해 제주의 지질·경관자원의 가치를 어떻게 되살릴 것인가를 모색하는 담론의 장으로 15일(금) 오후 3시 정방동주민센터에서 열리며, 서재철 전 제주도박물관협의회장, 허남춘 제주대 명예교수, 강만익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박사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당일 오후 6시 서귀진성터에서는 한반도에서 노인성을 유일하게 관측할 수 있는 곳이 서귀포라는 점을 감안, 나라의 평안과 백성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고려와 조선시대에 국가제사로 행해졌던 남극노인성제를 재현·봉행한다. 축제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시작되는 서귀포에서 다채로운 봄꽃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봄꽃하영이서 2024 서귀포봄맞이축제'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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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부모가족 대학교 신입생 자녀 입학금 신청[더코리아-제주 서귀포] 서귀포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한부모가족 대학교 신입생 자녀 입학금 지원사업」에 총 33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 급여신청일이 올해 3월 31일 이전인 한부모가족 자녀 중 대학교 신입생이며, 1인당 지원금액은 1백만원이다. ※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급여) 가구 제외, 한부모가족 보장기간 중 1회에 한함 신청을 원하는 대상 한부모가구는 4월 5일까지 대학등록금 납부영수증 또는 재학증명서와 통장사본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부모가족 대학교 신입생 자녀 입학금 지원사업」은 도 자체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 19명, 2022년 26명, 2020년 20명 등 매해 꾸준히 지원해 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가 축소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2월 현재 서귀포시에 등록된 한부모가족지원법상의 한부모가족은 총 902가구·2,304명, 기초생활보장 가구를 제외하면 132가구 ·2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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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도1동, 제17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 개최[더코리아-제주] 제주시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용팔)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 주민센터와 각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제17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3월 22일부터 3일간 전농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랑 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을 주제로 만개한 벚꽃을 품에 안은 전농로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무대공연, 길거리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첫날에는 삼도1동 풍물팀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벚꽃비 맞으며, 벚꽃길 걷기> 행사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색소폰앙상블, 글로리치어리더링, 댄스 등 제주의 봄을 알리는 흥겨운 공연으로 축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비보이퍼포먼스, 점핑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시민이 참여하는 왕벚꽃 노래자랑과 난타, 국악댄스,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축제에서는 ‘전농로에 나를 담아라~ 사진 콘테스트’, ‘전농로 왕벚꽃 UCC/VLOG공모’ 등 이벤트와 도내 관광지 할인 등을 할 수 있는 ‘가즈아~ 푸른밤 제주도 스탬프 랠리’ 코너도 운영된다. 윤용팔 삼도1동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에 오시는 시민과 방문객들 모두 전농로 왕벚꽃을 보며 제주의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축제 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점을 참고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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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 정책 만든다 …제2기 제주도 도정정책 모니터 공개 모집[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나가기 위한 ‘제2기 제주특별자치도 도정정책 모니터’를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도민으로, 100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도정정책 모니터는 제주도정의 다양한 정책과 시책에 대해 도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창구의 역할을 담당한다. 도정정책 모니터가 제안한 사항은 도 및 행정시 담당부서별 검토를 거쳐 도정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제주도는 모니터 의견의 정책 활용도를 높이고자 아이디어 발굴 및 의견 공유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도정정책 관련 정보를 수시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모니터에게는 도지사 표창 추천 등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도정정책 모니터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 누리집(www.jeju.go.kr) 입법·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니터 희망자는 공고문 내 신청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도정정책 모니터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돼 보다 내실있고 생동감 넘치는 도정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도정정책 모니터 공개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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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테마 여행상품 개발 전문여행사 모집[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도내 여행업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테마 전문여행사 육성사업’ 참가업체를 15~29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신산업 연계 ▲무장애 관광 ▲ 레저스포츠 ▲K-컬처 ▲반려동물 ▲원도심 활성화 등 특색있는 여행상품이다. 제주도내 본점을 둔 여행업체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개 업체(내국인 부문 6, 외국인 부문 4)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내국인 부문 800만원, 외국인 부문은 1,000만원 한도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상품개발에 따른 팸투어 지원 ▲홍보마케팅비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도정핵심 신산업(우주산업, 에너지, 바이오 등) 분야 상품개발 분야를 신설해 평가 가점을 부여하고, 우수상품으로 선정 시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10개 상품의 모객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한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도내 여행사들이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제주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개발·발굴해 제주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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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지노산업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관광 도약[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자원으로 카지노산업의 건전한 육성에 초점을 맞춰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 카지노산업의 장점과 경쟁력을 주요 국가에 알리는 일에 집중하고,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은 직항노선 15개 도시를 중심으로 제주 관광지 및 카지노를 알리기 위해 해외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여행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마케팅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내 복합리조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매년 개최하는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을 통해 카지노산업 전문가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교류의 장으로서 자리잡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1월 11~12일 라마다플라자제주에서 개최 예정 도내 카지노 종사원의 서비스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윤리 및 직무교육을 분기별로 진행해 전체 카지노 종사원이 교육을 이수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카지노가 납부하는 관광진흥기금을 연 4회에 걸쳐 분할 납부하도록 해 카지노업계의 부담을 다소 덜고 있으며(도외 지역은 연 2회 분할납부), 게임기구 및 전산시설 검사를 도가 직접 실시 함으로써 외부검사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도내 카지노에 불합리하게 적용되는 행정처분 기준을 개정하는 등 제도 정비도 추진한다. 제주관광진흥기금 수입금의 70%를 차지하는 카지노 납부금은 제주관광 관련 사업 추진, 관광사업체 융자지원 등에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카지노 납부금은 2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카지노산업의 역할과 기여도를 지역사회에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도내 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서포터즈명: 가치가카)를 운영하고, 매년 정기적인 도민 인식조사를 시행하는 등 카지노 이미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카지노업체 주변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정책도 발굴하고 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시대적 여건에 따라 규제 중심에서 육성으로 카지노 정책이 변화하는 추세”라며 “무조건적인 육성보다는 건전한 육성이라는 목표로, 도민과 제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주 카지노산업 진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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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배우 문희경, 2년 연속 ‘나도♥제주도’ 동참[더코리아-제주] 제주출신 배우 문희경 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없는 제주 고향사랑을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문희경 배우가 2년 연속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문희경 배우는 2020년 12월 4일부터 2022년 12월 3일까지 2년 간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2023년 2월 9일 서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제주도와 서귀포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문희경 배우는 지난 2월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제주의 하루’ 행사에도 참석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에 동참했다. 문희경 배우는 “제주 출신으로서 배우 활동에 항상 힘이 돼준 고향 제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 올해에도 고향사랑 기부를 결심했고, 2025년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열려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인 2024년에도 제주를 향한 유명인사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 소속 배구선수인 한선수, 정지석을 비롯해 트로트가수 강혜연, 스타 셰프 정호영, 제주유나이티드FC 구창용 대표이사 등 전국 각계각층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시스템 또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제주공항 및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 제주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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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퇴직인력뱅크’통해 일자리 정보 제공[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해 12월 퇴직공무원 인력뱅크(www.geps.or.kr/bank.html, 이하 ‘퇴직인력뱅크’)를 오픈하고 중장년 재취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보고서에 따르면, 55세 이상 65세 미만의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년 15.1%(3,866천명), ’18년 19.3%(5,213천명), ’22년 20.2%(5,762천명)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4.5%씩 증가한 셈이다. 이는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55세 이상 65세 미만의 비중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55~65세 취업자 중 60~65세 미만 취업자의 비중은 2023년 45.8%로, 2013년 37.6%에 비해 7.2%p 증가했다. 고령층일수록 증가폭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그럼, 중장년층들은 몇 살까지 일하고 싶을까?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 940여 명 대상으로 설문(2023년 중장년 구직활동 실태조사) 결과, ‘68.9세’라고 답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는 67.5세, 50대는 68.9세, 60대 이상은 70.8세라고 답해 연령이 높을수록 일하고 싶은 나이도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퇴직인력뱅크를 통해 재취업을 요청한 퇴직공무원들의 연령층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60~65세 미만이 전체의 61.4%이다. 한편 재취업을 지원한 퇴직공무원 중 최고령자는 82세이다. 점점 증가하는 중장년층의 취업률. 그들은 어떻게 직장을 구할까?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터넷·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한다’가 47.7%이며, 고용센터 방문(19.5%), 지인소개(13%), 채용행사 참여(9.6%)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은 구직활동 중 가장 필요한 서비스로 ‘구인구직 매칭’을 꼽았다. 공단이 인사혁신처와 함께 퇴직인력뱅크를 운영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중장년층의 취업률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해 가장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보 ‘매칭’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퇴직인력뱅크는 현재 워크넷과 연계하여 퇴직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일대일 맞춤형 메일링 서비스 중이며, 지난 1월 25일 중소기업중앙회와 MOU를 맺고 중소기업 구인정보를 연계하여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및 매칭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2024년부터는 퇴직공무원 인재가 필요한 정부나 지자체, 민간 기업이 인력풀을 직접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해당 구인기업에서 희망할 경우 공단에서 직접 적합 한 퇴직공무원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퇴직인력뱅크는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취업 컨설턴트 서비스 제공 등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대표적인 퇴직공무원 취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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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일회용컵 보증금 기부 캠페인[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올해 2월부터「일회용 컵 보증금 기부캠페인」을 운영하며 일회용컵 재활용 및 사회공헌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작년 9월 사옥 유휴공간에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을 개소하고, 제주에서 시범운영한‘일회용컵 회수 보증금 제도’를 도입하여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는 등 「2040 플라스틱 ZERO 제주」를 실천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컵 보증금 기부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임직원의 자발적 사회공헌 문화를 조성하고, 의미 있는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여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일회용품 사용금지, 지역아동 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등 지속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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