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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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다짐 시민선포식 참여[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부산지부는 지난 10일 부산광역시청 녹음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시민선포식에 참여했다. 이번 선포식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D-50일을 앞두고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의 주관 10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 지지 선포와 유치열망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시민단체 대표들의 유치 다짐뿐만 아니라 참석자 전원이 박람회 응원가에 맞춰 군무를 추고 환경풍선을 날리고 유치기원 편지를 넣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선포식에 참석한 배숙향 부산지부장직무대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로 불리는 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공단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작년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부산 일대에서 유치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초 ‘2030부산월드엑스포홍보단’을 결성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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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in정’4분기 입점업체 공개모집[더코리아-제주 서귀포]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몰 「서귀포in정」에서는 10월 4일부터 10월 19일 까지 15일간 4분기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입점자격은 서귀포시에서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수축산물과 이를 이용해 직접 가공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농업인, 법인, 조합 등이며, 모집대상은 올해 12월 말까지 판매가 가능한 도내 생산 농수축산물 및 가공상품으로, 감귤류와 같은 우리 시의 주요 농산물은 서귀포시에서 생산된 경우에만 입점가능하다. 특히, 온주밀감 및 황금향 입점 농가의 경우 지정된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사전 당산도 측정 등 샘플 검사를 통과해야 하며, 합격기준은 당도 12°Bx 이상, 산도 1.1 이하이다. 구분 온주밀감 황금향(가온) 당도(°Bx) 12 12 무게(g/과) 53~124g (2S ~ L) 선물용 187~270g 일반포장 166~187g 산도(%) 1.1 이하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 및 업체는 서귀포in정 쇼핑몰(www.sgpij.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 식품산업팀(064-760-28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서귀포in정은 2021년 론칭 이후 농가직거래 원칙을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 향상에 기여하였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 가격으로 서귀포시의 우수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며“더 많은 농가 및 업체들이 4분기 공개 입점 모집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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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 치유의 숲 등 6개 제주숲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선정[더코리아-제주]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제주의 숲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100대 명품숲은 실태조사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심사를 거쳐 산림경영형(산림경영을 잘한 숲), 산림휴양형(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 산림보전형(보전 가치가 높은 숲) 3개 분야로 구분된다. 이번 선정에 제주지역에서는 산림경영형과 산림휴양형에 각각 3개소가 포함됐다. ‘산림경영형 숲’에는 △서영아리 오름 삼나무편백숲 △사려니숲 △족은노꼬매오름 삼나무편백숲이 선정됐다. 50년 이상된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식재된 숲으로 임도시설 및 숲가꾸기 등 임업인들의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오름 및 숲길과 연결돼 제주 산림관광의 대표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산림휴양형 숲’으로는 △이승이오름 삼나무숲 △서귀포 치유의 숲 △절물자연휴양림 장생의 숲이 뽑혔다. 삼나무 우량조림지를 비롯해 자연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숲으로, 산림 체험․치유․휴양을 즐기며 자연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의 숲이 100대 명품숲에 선정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숲 관리로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꿔 산림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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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반려동물·관련 기업 모두 행복한 제주[더코리아-제주] 전국 1,500만 명·제주 10만 명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제주특별자치도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산업을 육성하고, 반려동물 관련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도내 첫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인 ‘제주 펫페어’가 6일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앙정부의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정책에 맞춰 제주를 반려동물 문화 선도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임정은 도의회 의원,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이용탁 JIBS제주방송 사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허영 한국사료협회장, 김상덕 한국펫사료협회장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 및 반려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반려인 10만 시대를 연 제주도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문화와 여건을 만드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며 “올해 관광객 1,000만 명을 돌파했고 1,350만 명 시대를 내다보는 만큼 반려동물 관련 문화와 콘텐츠가 마련되면 제주 관광산업은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 60개 이상의 반려동물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6,000명이 넘는 반려인들이 사전 등록해 제주 펫페어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기업과 콘텐츠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도정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오영훈 지사는 제주 펫페어 전시 부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반려동물 관련 기업들이 제주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반려인·반려동물과 함께 소통하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3 제주 펫페어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70여 개의 도내외 반려동물 연관산업 업체들이 참여해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박람회 첫째 날에는 기업 간 거래(B2B)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와의 일대일 비즈니스 컨설팅과 반려동물 산업군 스타트업 사례 발표, 밸리스·피터페터·카카오·이마트 등 기업 관계자와 참여자 간 그룹 네트워킹,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펫로스 증후군, 사료 속의 과학이야기, 애완견에서 반려견으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 등 반려동물 전문강사의 세미나 △펫 메디컬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 등 박람회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2027년까지 15조 원 규모의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국가 정책에 발맞춰 반려동물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유기동물 없는 제주 실현’을 목표로 2019년부터 4년 8개월 간 반려견·길 고양이 중성화사업을 추진해 1만 5,612마리의 반려동물에 대한 중성화를 마쳤으며, 신규 동물 등록도 전년 대비 10.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 일원에 동물보호센터와 장묘시설 등을 갖춘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를 내년 하반기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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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못을 살려라!”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EM흙공 던지기 캠페인[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는 5일 대구 성당못 일대에서 ‘깨끗한 환경, 아름다운 지구 만들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M)을 황토에 버무려 10일 이상 발효시킨 것으로 수질을 정화시켜주는 미생물 80여종이 들어있으며 하천 슬러지를 분해하여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활동은 공단 대구지부 및 대경상록자원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하여 500여개의 EM흙공을 던지고 성당못 주변에서 줍깅활동을 진행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대구시민이 많이 찾는 성당못을 미래세대에 깨끗하게 남겨주기 위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펴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대구지부는 매년 EM흙공 만들기 활동과 함께 ‘양말목 업사이클’,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기증하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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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동 해바라기 축제에 황금빛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더코리아-제주 서귀포] 서귀포시 영천동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헬스케어타운(토평동 2981번지) 일원에서‘2023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첫째 날인 10월 7일에는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양지은, 진시몬과 함께하는 꽃서트(11:00~13:00) ▲로컬 공연(고고난타, 행복한 밴드) ▲제주어 골든벨 ▲ 선물 팡팡 게임 등의 프로그램과 축제 2~3일차인 10월 8~9일에는 ▲영천동 ○× 퀴즈 ▲열린무대 ▲선글라스를 낀 해바라기를 찾아라 ▲청소년 한마당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종합안내소 해시태그 이벤트, 해바라기 포토존, 나비우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의상대여소, 해바라기 공방,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지난 8월 축제장에 해바라기 육묘를 식재하여 축제가 열리는 10월초부터 11월까지 활짝 핀 황금빛 해바라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처음 영천동에서 개최되는 해바라기 축제는 지역 주민간의 연대감 조성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백록담을 품은 영천동을 아시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영천9경이 아름다운 영천동을 널리 알리고 해바라기의 상징인 사랑과 희망 그리고 따뜻함을 축제장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드리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유휴지를 활용한 지역축제이자 문화관광형 축제로 지역 소득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바라기를 활용한 지역 명소화로 국내외 관광객 유입 등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정현부 영천동장은 “영천동에서 처음 열리는 해바라기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선선해지는 초가을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장을 찾아 황금빛 해바라기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체험하고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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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본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일본 오사카 닛코호텔에서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직항운항 항공사, 일본 대형 여행사 등 관련 업계와 유관기관을 초청해 ‘지금이야말로 제주’라는 주제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관광협회를 비롯한 도내 여행업계 12개사도 함께 참가해 민관 공동 현지 세일즈를 추진하고, 오사카 지역 주요 여행업계와 도내 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회(B2B 트래블마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직항노선 운항 항공사와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와도 공동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일본 제주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의한다. 이번 제주관광 세일즈에 관광홍보단장으로 나선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티웨이항공 일본지역본부를 방문해 제주-일본 간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와 신규 콘텐츠 및 제주 한류 관광지 홍보를 위한 공동 팸투어 추진 등 제주직항 안정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절기 관광수요 확대를 위해 오사카 최대 번화가인 미도스지(御堂筋) 거리에서 소비자 대상 현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잠재적인 젊은 세대의 소비자 수요 창출을 위해 오사카지역 5개 주요 대학에서 제주직항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 킨키․오사카․오사카예술․코우난․모모야마가쿠인 등 5개 대학 구내식당에 제주직항 홍보 광고 추진 예정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오사카 제주관광설명회를 계기로 오사카 아웃바운드 제주관광시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리조트 관광 목적지인 제주의 관광매력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적극 어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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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관광불법행위 꼼짝마… 제주도, 유관기관 합동단속 실시[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자격 안내, 무등록 여행업, 유상운송행위 등 관광 관련 불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도내 건전관광질서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무자격 관광안내사를 고용한 여행사, 무등록 여행업,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미패용 행위, 유상운송행위 등이며, 도내 전 지역에서 점검한다. 제주도는 합동단속을 위해 자치경찰단, 행정시(관광진흥과), 도 관광협회,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된 합동단속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내 대학교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불법행위 금지 안내 등 현장 계도활동과 샤오홍슈(小红书) 등 중국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온라인 계도도 병행한다. 도내 유학생들이 무등록 여행업 등 관광불법행위로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주지역 대학 유학생들에게 관련 법률을 안내할 계획이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적법한 제주 관광상품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주요 관광지와 샤오홍슈(小红书) 등 중국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불법행위 금지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중국 단체 관광객 허용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도내 건전관광질서를 해치는 불법행위가 성행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내 선진관광질서 확립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이후 무자격 가이드 고용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여행업체는 총 7개사, 과태료 처분을 받은 무자격 가이드는 2명이다. 「관광진흥법」에 따라 무등록 여행업은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무자격 안내사를 고용한 경우, 여행업체는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 무자격 관광통역안내활동을 한 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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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고 한우·흑우 가린다[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6일(금)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조랑말체험공원에서 제주 최고 한우와 흑우를 선발한다. 제3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는 도내에서 사육 중인 한·흑우의 개량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자리로 외모와 육질 총 2개 부문을 심사한다. - 외모심사 평가항목: 체척(크기, 몸 길이) 발달 정도, 외모, 성질, 가슴넓이 등 - 육질심사 평가항목: 도체중량, 근내지방도, 육색, 등지방두께, 배장근단면적 등 외모심사는 지난 7월부터 축협을 통해 축산농가의 신청을 받아 한우 38마리, 흑우 14마리가 본선에 나설 예정이다. ▶경산우 ▶미경산우 ▶암송아지 ▶수송아지 등 4개 부문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가 공정하게 심사해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육질심사는 ’22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에 출하된 한우와 흑우를 대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심사한 결과에 따라 상위 3개 농가를 선정해 대회 당일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금으로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70만 원이 지급된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를 통해 제주한우와 제주흑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한우가격과 수급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경영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 주요일정 일자 시 간 프로그램 세부내용 비고 10.6. (금) 08:20~10:30 외모심사 출품축 외모심사 10:30~10:50 식전행사 초청가수 공연 10:50~11:15 개회사,축사 고기정 한우협회도지회장, 농협, 도, 도의회 11:15~11:25 심 사 평 육질검사 및 외모심사 결과 발표 11:25~11:50 시 상 식 우수출품축 등 시상 11:50~12:00 기념촬영 입상출품축 및 단체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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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로컬푸드, 지역 먹거리 공급 ‘앞장’[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먹거리 기본계획에 따라 도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보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참여 농가를 조직화하고, 다품목 생산 기반 및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먹거리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도는 지역별 9개소 로컬푸드 직매장을 중심으로 영세농인, 여성농, 고령농, 소농 등 559명의 참여 농가를 조직화해 다품목 농산물 납품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로컬푸드의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소비지 중심으로 직거래 장터 운영, 가공 식품 개발, 직매장 시설 지원 등으로 24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 시설에 경우 올해 2개소(김녕농협, 조천농협)가 국비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국비 등 총 20억원을 투자하여 내년부터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매년 1,200만원을 지원하여 납품 농산물에 대한 잔류 농약 안정성 검사, 로컬푸드 참여농가 의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양질의 농산물들이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공급되면서 2020년 22억 원, 2021년 32억 원, 2022년 38억 원으로 연평균 매출액이 31%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향후 5년간(‘23~27년) 34억 원 규모로 직매장 설치, 직매장 지원(교육, 홍보), 직거래 장터사업 등 8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도 로컬푸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거버넌스 강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과 로컬푸드 기반 사업 확충 등 제주 먹거리 기본계획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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