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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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임업후계자협의회에서 첫 청년회장 탄생... 임업계에 젊은바람 분다.[더코리아-전남 구례]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에 첫 청년회장이 탄생했다. 당선된 청년회장인 문준호(36) 회장은 지난 23년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에 사무국장으로서 다양한 활동과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어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의 추대로 회장에 선출되었다. 그 동안 구례군입업후계자협의회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각을 가진 젊은 임업인의 참여를 바라고 독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러한 상황과 분위기가 반영되어 청년회장이 선출될 수 있었다. 구례군에서 청년회장이 당선됨과 동시에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 청년가입자가 1명에서 5명으로 늘어나, 구례군 임업인들 사이에서 젊은 바람이 불고 있다. 임업은 비건 트랜드와 K-푸드 열풍에 임산물 가공식품의 수출 수요가 많이 늘고 있으며 생산 및 가공상품이 아직 다양성이 부족하기에 앞으로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문준호 회장은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가 청년과 기성세대 간에 세대 차이가 아닌, 서로 존중하고 배움이 있는 멋진 세대 화합이 되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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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예술인‘야암 안태중’, ‘바람을 보다’전시회 개최[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에서 활동 중인 야암 안태중 작가가 5월 한 달 동안 ‘바람을 보다’개인전을 개최한다.안태중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성들여 만든 낙죽 부채 30여 점을 선보인다. 보는 사람이 호기심을 갖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대나무살을 깍고 한지를 바르고 붓으로 글을 쓰는 작업까지 손수 다했다. 전시회가 열리게 된 곡성읍에 위치한‘푸른낙타’는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캘러리 카페다. 이곳은 작은 공간이지만 작가의 작품으로 빼곡히 채워져 방문객들에게 쉼과 재미를 동시에 주고 있다.안태중 작가는 목공예를 한다. 부채도 만들고 나무나 돌에 글이나 그림을 새기는 전각과 서각도 한다. 붓글씨를 쓰고 도자기도 빚는다. 지천에 널린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다종 예술가다.안태중 작가는 “지금껏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며, “더불어, 목공예 체험, 관광 상품화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5월 곡성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5월 17일부터 10일간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와 함께 ‘안태중 작가 개인전’에도 꼭 한 번 들러 보기를 추천한다. 방문객들에게는 작가와의 만남이 아주 특별한 즐거움으로 다가갈 것이다. 이외에도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와 10개의 자매‧교류 도시 단체장이 축전을 보내와 군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으며, 군민의 날 기념식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이상철 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행복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만이 곡성의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으며, 언제나 군민 여러분께 묻고 구하며 더 행복한 곡성을 그려가겠으니 군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해에 1조 4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유치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겸면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을 위한 생활 인구 유입 촉진 시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체류형 거점 공간인 곡성스테이션 1928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돌아오지촌, 청년하우징타운 조성을 통해 청년, 은퇴자,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교육 강화 및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한 곡성형 진로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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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죽곡면 , ‘슬기로운 부모생활 교육’ 진행[더코리아-전남 곡성]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양육역량 강화를 위해‘슬기로운 부모생활’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이루어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죽곡면 복지센터 2층에서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섭외한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모의 자기 이해, 아이의 강점 발견, 서로의 감정 이해, 스마트 세상 이해, 내 자녀 이해하고 다가가기 등 자녀와 행복해지는 놀이와 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차석 위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사회의 긍정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강의는 5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 총 4회 저녁 7~9시 죽곡면 복지회관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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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가정의달 맞아 색다른 수업‘마련’[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성인문해학습반이 오는6일부터 8일까지 가정의달 특별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성인문해교육은 저학력자 및 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자 읽기와 쓰기 능력을 개발하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문해 능력을 갖추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매일 배움의 즐거움을 실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읍면 마을학습반 28개소(297명)에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과정을 운영해 단조로운 수업과정을 떠나 인지능력 향상과 가정의달 의미를 되새기는 수업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예술적 감각을 자극하고자 마련됐다. 곡성군 성인문해교육은 2024년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습 만족도와 학습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다가오는 6월 전국성인문해시화전에 시화 및 엽서 출품을 앞두고 있어 열기가 뜨겁다. 재단 관계자는 “자칫 무료할 수 있는 일상에 재미있는 만들기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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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44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은 5월 3일 군민회관에서 군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군민의 날 행사는 군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자리로 올해는 옥내행사로 치러졌으며, 식전공연, 군민의 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영상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로는 방송인 이홍렬이 ‘긍정적인 삶과 웃음’이라는 주제로 군민 행복 특강을 진행하였다. 올해 곡성군민의 상은 목사동면 이재백 씨와 입면 김성중 씨가 교육 및 문화체육 부문에서 교육환경 개선 및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오산면 이재박 씨는 사회복지 및 효행 부문에서 지역 내 경로효친 분위기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삼기면 양병수 씨는 농업 및 환경 부문에서 곡성군 농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와 10개의 자매‧교류 도시 단체장이 축전을 보내와 군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으며, 군민의 날 기념식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이상철 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행복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만이 곡성의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으며, 언제나 군민 여러분께 묻고 구하며 더 행복한 곡성을 그려가겠으니 군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해에 1조 4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유치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겸면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을 위한 생활 인구 유입 촉진 시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체류형 거점 공간인 곡성스테이션 1928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돌아오지촌, 청년하우징타운 조성을 통해 청년, 은퇴자,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교육 강화 및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한 곡성형 진로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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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세계장미축제 앞서 안전관리 ‘철저’[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은 제14회 세계장미축제를 맞아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곡성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상철 군수의 주재로 진행 됐으며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참석자들은 행사계획의 적정성,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조치 계획,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대책 전반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관계기관별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통해 축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각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추진과 함께 행사 운영요원 안전교육 등을 철저히 실시해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졌다. 점검 대상은 출렁다리, 전통시장, 수상레저시설, 농어촌 민박 등 총 59개소로, 민간 전문가 참여와 주민 신청제를 도입해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되어 공개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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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코미디언 이홍렬과 함께하는 ‘군민 행복 특강’마련[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은 5월 3일 곡성군민회관에서 국민 코미디언 이홍렬 씨를 초청해 ‘긍정적인 삶과 웃음’을 주제로 군민 행복 특강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홍렬씨는 명품 강연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며, 오랜 방송 경력과 다수의 강연 경력으로 높은 인지도와 함께 각계각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국민 코미디언이다. 제44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는 400명 이상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노년에 즐겁게 살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생활 속 유머를 실천하는 방법을 전달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의 전환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군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강연 내내 마음껏 웃고 박수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이홍렬 씨처럼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올 하반기에도 명사를 초청해 군민 행복 특강을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며, 많은 군민이 공감하는 특강을 통해 곡성 전반에 행복 분위기를 확산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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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29일까지 이의 접수[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은 관내 186,277필지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 했다. 이에 대한 이의신청은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곡성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notice/main/mainBody.htm)를 통해 방문 없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으며, 군청 민원실과 토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확인서를 발급·열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이의 신청을 할 수 있고, 군청 민원실과 토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이의신청서 제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 법인의 검증과 곡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개별 통지 후 그 결과를 6월 27일 조정 공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실 토지관리팀(☎061-360-26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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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이용자 신규 모집[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은 지난 2일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일상돌봄서비스란 ‘24년 신규 사업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의 가정을 방문해 돌봄과 가사를 지원하는 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병원동행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64세청·중년,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39세)이다. 소득 요건은 없으나 중위소득 구간별 적용하여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이 사업은 모집인원 충족 시 까지 상시 연중 상시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을 원하는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팀(맞춤형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 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과 가족을 돌보느라 사회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청년들이‘일상돌봄 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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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인재 양성을 위한 손길 장학금 전달[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지난 2일 굿모싱엔터프라이즈 박인순 대표가 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에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전달한 박인순 대표는 전남 내 농특산물 수출 지역업체 상담을 진행하는 기업 대표로서 굿모닝엔터프라이즈라는 차(茶) 및 농특산물 수출 전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박인순 대표는 보성군의 인재 양성과 교육에 보탬이 되고자 2022년 1천 달러를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장학기금은 보성군내 학생들의 교육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우리 학생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으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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